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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3년도 일상감사로 16억 7천만원 예산 절감
대전교육청, 지난해 일상감사로 16억원 예산 절감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일상감사를 통해 총 16억 7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 품질을 향상시켰다고 발표했다.
일상감사는 사업의 적법성 및 타당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원가 산정, 공법 및 계약방식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로,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
2023년 일상감사 대상은 총 344건으로, 이 중 공사가 292건으로 전체의 85%를 차지했다.
공사 범위는 건축, 설비, 전기, 소방, 통신, 토목, 조경 등 다양하며, 특히 건축공사가 4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5년간 일상감사를 통해 총 880건, 사업비 1조 59억원의 주요사업을 검토하여 33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차원 감사관은 일상감사를 통한 적정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으로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예산 낭비 방지와 대전교육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일상감사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임을 밝혔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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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24년 제1차 통합업무협의회 개최로 학생 맞춤형 서비스 강화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산하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월 24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협의회실에서 2024년 제1차 통합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학생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의회에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대전광역시교육청, 그리고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업무담당자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2024년에는 학습코칭지원단과 전문심리치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별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코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학습 상담 및 코칭, 학습표준화검사, 학습동기 강화 및 학습전략 특강, 배움동행 학습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느린 학습자 및 읽기 곤란 학생들을 위한 전문상담사와의 사전 학습컨설팅을 통해 최대 25회기의 학습 상담 및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의창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습 저해 요인을 제거하고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2024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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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2024년 또래코칭 동아리 스쿨코치 공모 발표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 산하 에듀힐링센터가 2024년 또래코칭 동아리 지원을 위한 스쿨코치를 공모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공모는 1월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래코칭은 유사한 경험을 가진 또래들이 상호 협력과 지지를 통해 정서적인 공감과 신뢰 관계를 형성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스템이다.
에듀힐링센터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대전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또래코칭 동아리를 운영했으며, 총 307교에서 1711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이를 지원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선발된 114명의 스쿨코치가 지구별로 3~5명씩 매칭되어 197교에서 최대 12시간의 또래코칭 교육활동을 지원했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과 선생님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2023년 한 해 동안 소통과 공감의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2024년에는 또래코칭 동아리를 더욱 내실 있고 특색 있게 운영하기 위해 희망학교를 공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코치 자격을 가진 전문가 20명 내외를 공모하여 위촉할 예정이다. 위촉된 스쿨코치는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또래코칭 동아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A중학교 또래코칭 동아리 지도교사는 스쿨코치의 활용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학생들이 코칭을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윤기원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스쿨코치는 에듀힐링센터의 중요한 인적 네트워크로, 또래코칭 동아리 운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2023년 동아리 운영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2024년에는 더 내실 있는 운영으로 소통과 공감의 행복한 학교 문화가 안착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 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학교 커뮤니티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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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공립학교 및 기관 근로자 대상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공립학교 및 기관의 현업업무 근로자 총 2,272명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하여 실시되는 정기교육으로,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전문교육 기관에 위탁하여 집체교육 형태로 진행되었다. 학교 현장에서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안전보건 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했다.
교육 내용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 인식, 재해와 재해 유형 이해, 위험성평가의 적용,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리,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건강검진 및 관리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필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전상길 재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근로자가 참여하는 안전문화와 건강한 안심 일터를 조성하겠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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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4년 교육결손 해소 지원 계획 발표
2025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결손 정상 회복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누적된 학생들의 학습결손 및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을 위한 ‘2024년 교육결손 해소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2023년에 이어진 교육결손 해소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습력 향상, 긍정적 교우관계 형성, 협력수업 및 보충지도에 기여한 바가 있으며, 종합만족도는 86.3%에 달했다.
2024년 교육결손 해소 지원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교육 틀 안에서 학생의 수준과 요구를 반영한 교과학습 보충 지원
교우관계 형성, 심리·정서 안정, 학교생활 적응 등을 위한 교육청 및 학교 단위의 프로그램 지원
학습진단 결과 결손을 입은 학생 및 배움이 느린 학생을 위한 개별화 지도를 위한 학습지원 튜터 인력 지원
세부사업 추진 현황 점검 및 성과 관리,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내실화 지원
이외에도 중상위권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및 교육 정책 대상의 명확화, 교원업무 경감을 위한 도움자료 제공, 학부모교육 추진 등을 통해 교육 활동 전반의 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올해도 교육결손 해소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코로나로 인한 결손이 회복되어 대전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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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놀이 문화 확산 및 학생의 행복한 성장 지원
대전시교육청사(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 및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학년도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 추진 계획’을 수립·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놀이기회 제공 및 놀이 문화 정착을 위해 2024학년도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은 다음과 같이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놀이 친화적 학교 여건 조성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연계 놀이통합교육을 실천하는 ‘놀이통합교육 운영학교’, 특색있는 놀이주간 운영, 학생 놀이 동아리, 놀이교육 교사학습공동체, 학부모 놀이 지원단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학교의 여건을 반영한 특색있는 놀이통합교육 우수학교의 담당자와 기관에 표창이 예정되어 있어 학교별 차별화된 특색있는 놀이통합교육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교 유휴 바닥 공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학교 놀잇길 조성 사업’을 초등학교 6교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둘째, 놀이통합교육 역량 강화 및 내실화를 위해 학부모 가족놀이 특강, 교원 놀이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또래 간에 다양한 놀이를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놀이통합교육 자료를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지원단을 구성해 초등학교 놀이통합교육 내실화 및 제8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셋째, 놀이통합교육 성과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놀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등학교 30교에 ‘찾아가는 놀이 한마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5월 3~4일 학생, 교원, 학부모, 시민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놀이 축제인 ‘제8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해 행복한 5월을 만들 계획이다.
이밖에도 ‘어린이 놀이 크리에이터 UCC 대회’를 개최해 건전한 놀이문화를 확산하고 친구들과 소통·이해· 배려를 통해 바른 인성 함양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교육청은 그동안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놀이통합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올해는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돕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놀이통합교육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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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4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학교 배정 결과 발표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19일 오후 3시, 대전 지역의 일반고 38개교 및 자율형 공립고 5개교 신입생들의 학교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배정된 학생은 총 10,291명으로, 정원 내 10,138명과 정원 외 153명이 포함된다.
학교 배정은 1~5지망 순으로, 기준 인원의 60%를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배정하고, 나머지 40%는 통학 가능권 내 학교로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배정했다.
배정 통지서는 출신 중학교를 통해 개별 교부되며, 대전시교육청은 학부모에게 개별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통해 배정 학교를 안내할 예정이다.
배정을 받은 학생들은 1월 24일부터 25일 사이에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하며, 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배정받은 고등학교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예비 소집은 학교 등록 및 입학 절차에 대한 안내와 고등학교 입학 관련 오리엔테이션을 포함한다.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올해 고교 배정은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권 보장과 공정한 학교 배정을 위해 노력했다”며, 학생들이 고등학교 교육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우고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해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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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2024년 종합감사 운영 협의회 개최
대전교육청, 종합감사 운영 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18일 2024년도 종합감사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 감사 운영 방향 설정, 감사 품질 제고 방안 논의, 감사 지적 사례 공유 등을 통해 본청과 지원청 간의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감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올해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포함한 총 144개 감사 대상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를 계획하고 있다. 청렴시민감사관의 종합감사 참여, 감사전문지원단의 컨설팅 지원, 학교 현장의 취약 분야 컨설팅 지원, 충청권 4개 교육청 간 교차 감사 등이 포함된다.
특히, 감사 자료 수집 절차 간소화를 통해 수감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감사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차원 감사관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적극행정과 현장 지원 중심의 열린 감사를 통해 감사 품질을 향상시키고 소통과 공감의 감사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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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겨울방학 중 건설현장 동절기 안전점검 실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동절기 사고예방을 위한 건설현장 안전점검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겨울방학 동안 진행 중인 21개교의 건설현장에 대해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의 주요 목적은 화기 관리책임자의 지정 여부 및 화재 예방을 위한 근로자 교육 실시 여부 확인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용접, 글라인딩, 절단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티에 의한 화재와 난방기구 및 전열기구 과열로 인한 화재 사전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화기사용 장소에 소화기 비치 여부와 인화성 물질의 방치 여부를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점검은 교육지원청 기술직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건설재해예방 자율점검표를 현장 소장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사 관계자들의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겨울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책임감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교육시설 공사를 안전하고 청렴하게 마무리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공사관계자들의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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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대전교육청,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세종타임즈]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18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 및 시의회 의원, 교육청 관계자, 학교장,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센터는 대전성천초등학교에 임시 공간을 마련한 후, 대전현암초등학교 후동 3층 리모델링을 완공하여 2023년 12월 23일에 최종 이전을 완료했다.
센터는 총 5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원은 처음 3명에서 점차 증원되어 2024년 1월 1일 현재 19명이 배치되었다. 이들은 대전시의 방과후학교 및 돌봄 업무를 보다 내실있게 지원하게 된다.
센터는 늘봄학교 전담 인력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방과후학교 업무를 수행하는 교사들이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회계관리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돌봄교실, 연계형 돌봄교실, 보듬교실 지원과 아침 활동 프로그램 제공, 마을로 찾아가는 돌봄교실 운영 등을 통해 초등돌봄교실을 다양화하고 내실화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방과후학교 및 돌봄지원센터의 확대 및 이전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초등 대전늘봄학교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