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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추석 연휴 대비 재난안전사고 예방 대책 마련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추석 연휴(9월 14~18일)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재난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서는 호우, 화재, 식중독, 교통사고, 군중 밀집 지역 사고 등 다양한 생활 안전 사고 예방 수칙을 학생들에게 안내하도록 했으며,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공사장, 축대·옹벽, 과학실 실험용 약품 및 소방시설 등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지시해 시설물 안전 관리도 강화했다.
또한, 인사이동에 따른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제를 강화해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했다.
차은서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추석 연휴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 대책을 마련했으며, 모든 학교와 교직원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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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추석 맞아 전 직원에 청렴 서한문 전달
대전교육연수원, 청렴의지 담은 추석 서한문 전달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한문은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하는 추석 명절에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이를 실천할 것을 독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전개하며 선물 대신 덕담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명절 문화를 조성할 것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대전교육연수원이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상탁 대전교육연수원 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한다”며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투명하고 깨끗한 대전교육연수원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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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추석 명절 앞두고 319억 신속 집행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업체들의 자금난 해소와 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임금 체불을 방지하기 위해 공사대금 319억 원을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동·서부 지역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기성 및 준공검사를 7일 이내에 완료하고, 청구된 대금은 3일 이내에 지급하여 명절 이전에 공사, 용역, 물품 대금을 지역 내 196개 업체에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3천만 원 이상의 모든 공사대금은 전자대금지급관리시스템인 '하도급지킴이'를 통해 지급하여 근로자 임금,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 대금의 체불 여부를 면밀히 관리할 계획이다.
윤석오 대전시교육청 재정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공사대금과 용역 대금이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있다”며 “이번 조기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근로자들이 임금 체불 없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기 집행 조치는 지역 내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공사 현장의 근로자들이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 없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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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0일부터 2주간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0일부터, 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19일부터 각각 2주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교육청, 경찰서, 구청, 교통안전공단 등 4개 기관이 합동 조사반을 구성해 진행되며,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성을 면밀하게 실사할 계획이다.
조사반은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차량을 점검하며, 통학버스의 안전사고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다각적인 항목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상태,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의 구조장치 설치 및 결함 여부, 그리고 개정된 도로교통법 숙지 여부 등이 포함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미덕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우리 어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이 더욱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되며, 지역 내 학원 통학버스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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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추석 맞이 소년소녀가정 학생에 지역경제 상품권 지원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에게 지역경제 상품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소년소녀가정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두 차례 상품권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89명의 학생에게 1인당 18~19만원씩 총 1,616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상반기에도 88명의 초·중·고등학교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에게 1인당 18만원씩 상품권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경제적 도움을 넘어 학생들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전통시장 상품권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충실한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하길 바란다”며, “이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교육 가족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년소녀가정 지원사업은 소외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대전교육청의 대표적인 사회적 기여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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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5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계획 발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11일 ‘2025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서 선발할 예정인 인원은 유치원 교사 1명, 초등학교 교사 43명, 특수학교 유치원 1명, 특수학교 초등 10명으로 총 55명이다. 이는 작년 선발 인원과 비교해 약 2.6배 증가한 수치이다.
응시 자격은 해당 분야의 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자로, 제1차 시험 합격자 결정일 전날까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의 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응시연령에 제한은 없으며, 타 시·도와의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시험을 통해 지역 내 교사 수급 불균형 해소와 교육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험 관련 일정과 절차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시험에 대한 추가 문의는 대전시교육청 교원인사과로 하면 된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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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유·초·특수학교 교장·교감 회의 개최… 소통과 협력 강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2학기 유·초·특 교장, 교감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1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유·초·특수학교 교장, 교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장 88명, 교감 110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회의는 2024년 9월 1일자 승진, 전직, 전보로 새롭게 서부교육가족이 된 교장·교감을 소개하고 축하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교장 회의에서는 청렴 의식 제고와 대전교육의 정책 방향에 중점을 두었고, 교감 회의는 2학기 주요업무와 학생교육활동에 관한 안내가 중심이 되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문제들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특히, 대전 최초의 유·초·중 통합학교가 개교하는 등 대전 서부교육은 중요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유·초·중·특수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이 하나의 교육공동체로서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며, 디지털 수업 혁신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능동적인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세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장, 교감 선생님들이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동행리더십을 발휘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서부교육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며, “학교 현장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원 행정을 펼쳐 대전 서부교육이 행복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학교와 교육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교육 환경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평가된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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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꿈나래교육원, '다/신/나 해양 수련 캠프' 실시… 학생 교우관계 소통 능력 향상
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원, 해양 캠프로 또래 공감 어울림 역량 높여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9월 11일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다/신/나 해양 수련 캠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꿈나래교육원 16기 학생들의 적응교육 기간 중 교우관계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꿈나래교육원은 대전 유일의 공립 대안교육기관으로, 새로운 교육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입교식 이후 3주간 적응교육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새로운 교육과정에 적응하며, 교우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또래 간의 공감대 형성 및 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양 수련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캠프에서 학생들은 먼저 해양 수련 활동에 대한 안전교육을 받은 뒤, 생존수영과 해양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생존수영을 배우고 보트를 타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협업과 소통의 기회를 경험했다.
활동을 마친 한 학생은 “처음 해보는 해양 활동이 신선했고, 친구들과 함께 수영을 하고 보트를 타며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명재덕 꿈나래교육부장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의 첫 단추를 잘 끼우기 위해 적응교육 기간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해양 수련 활동이 학생들에게 협업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연스럽게 소통과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새로운 교육 환경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협업과 소통 역량을 키워 건강한 교우관계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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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5학년도 수능 지원자 1만5462명… 전년 대비 382명 증가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6일 마감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대전지역 수능 지원자가 총 15,46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82명이 증가한 수치다.
응시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10,477명으로 전년보다 379명 증가했으며, 졸업생은 4,322명으로 45명 감소했다.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소지자는 663명으로 지난해보다 48명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학생 지원자가 8,097명으로 전년 대비 184명 증가했으며, 여학생은 7,365명으로 198명이 늘어났다.
영역별 지원 현황을 보면, 국어영역에 15,367명, 수학영역에 14,734명, 영어영역에 15,227명이 응시했고, 한국사는 모든 수험생이 필수로 응시해 15,462명이 지원했다.
탐구영역에서는 15,127명이 선택했으며,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2,014명이 선택해 지난해보다 0.6% 증가했다.
국어영역에서는 ‘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학생이 10,221명으로, ‘언어와 매체’ 선택자 5,146명보다 많았다. 수학영역에서는 ‘미적분’을 선택한 학생이 7,793명으로, 전체 수학응시자의 52.9%를 차지하며 276명이 증가했다.
반면 ‘확률과 통계’와 ‘기하’의 선택 비율은 소폭 감소했다.
탐구영역에서는 사회탐구영역을 선택한 학생이 7,03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과학탐구영역 선택자는 6,840명, 사회·과학탐구를 함께 선택한 학생은 1,211명, 직업탐구 선택자는 45명으로 나타났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4년 11월 14일에 시행되며, 성적표는 12월 6일에 응시자들에게 통지될 예정이다.
조진형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수험생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전시교육청은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며, “수험생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수능 지원자 분석을 통해 사회탐구 선택자의 증가와 수학영역에서 미적분 선호도가 높아졌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대전시교육청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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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통합학교 교장 대상 특수교육 이해 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2024 통합학교 교장 특수교육 이해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9월 10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2024학년도 통합학교 교장 특수교육 이해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 33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내실화와 장애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되었다.
연수는 발달장애인 연주단 ‘행복한우리앙상블’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김예원 변호사의 ‘장애인 차별금지의 이해와 리더십’ 강의가 이어졌다.
김 변호사는 장애인 차별과 학대, 폭력 사례를 소개하며 관련 법령과 해결 방안을 제시했고, 학교장의 역할을 강조하며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심화했다.
또한, 대전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 홍보부스를 운영해 보조공학기기 지원과 학생들이 만든 다과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학교장의 리더십이 통합교육의 질을 결정짓는다”며 이번 연수가 통합교육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