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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운영
미래의 나를 만나다, 꿈을 현실로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대전기성중학교 1~3학년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유학기제 및 진로연계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교육지원청 소개 및 체험 유의사항 안내를 시작으로, 부서별 멘토 인터뷰, 청사 투어 및 부서별 업무 체험, 진로 특강, 체험 소감 발표 및 만족도 조사, 깜짝 퀴즈,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를 비롯한 6개 부서에서 장학사, 전문상담교사, 주무관들이 1일 멘토가 되어 학생들에게 부서별 업무 체험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멘토와의 인터뷰를 통해 교육청에서의 다양한 직무와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학업 동기 부여를 위해 ㈜비저니어스 최예인 대표가 ‘등대같은 비전, 등불같은 현실’을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특강은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꿈을 향해 나아갈 동기와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이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육지원청에서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멘토 선생님들의 설명이 흥미로웠고, 내가 좋아하는 일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진로 특강을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얻었다"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진로·직업 체험의 날이 학생들에게 꿈을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실질적인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스스로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진로 탐색과 학업 동기 부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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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천초등학교, 제54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전국 3위
대전유천초 야구부, 제54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3위 입상
[세종타임즈] 대전유천초등학교는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횡성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제54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에 참가해 전국 3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88개 팀이 참가해, 삼일공원 리그와 태기왕 리그로 나뉘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대전유천초등학교는 10월 3일 첫 경기에서 경기관산초등학교를 상대로 20대 0이라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어진 16강전에서는 인천영종도유소년 팀을 9대 0으로 무실점 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는 대구남도초등학교와 맞붙어 5대 1로 승리, 안정된 경기 운영과 강력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당당히 4강에 올랐다.
10월 12일, 대전본리초등학교와의 4강전에서 대전유천초등학교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지만, 아쉽게도 5대 0으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대전유천초등학교는 전국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대전유천초등학교 야구부는 매일 꾸준한 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고 기술을 연마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이번 대회에서 3위라는 성과로 이어졌으며, 학교의 야구 명문이라는 명성을 한층 더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전유천초등학교 최하철 교장은 “최선을 다해 빛나는 성과를 이룬 학생 선수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와 칭찬을 보낸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꿈을 이루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이 야구선수로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지도자, 지도교사,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전유천초등학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의 명예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큰 자신감을 심어주며 앞으로의 더 큰 성장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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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세재활학교, 3층 교사 증축 준공식 개최
대전성세재활학교, 증축공사 준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성세재활학교는 10월 15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사회복지법인 윤여웅 이사장 등 교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3층 교사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축은 교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특수교육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대전시교육청과 사회복지법인 성재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이루어졌다.
대전성세재활학교는 1967년 초등학교 과정을 시작으로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전공과까지 교육과정을 확장해 왔다. 그러나 교육과정이 확장되면서 교실 수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고, 이번 증축을 통해 오랜 숙원이 해결되었다.
이번 증축으로 교실과 특별실 10실이 새로 마련되었다. 특히 로봇보행실, 감각치료실, 일상생활 훈련실 등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과 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보다 체계적인 보조기기 사용 교육과 재활훈련을 받으며, 사회적·심리적 자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 참석한 윤여웅 사회복지법인 성재원 이사장은 “대전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대전성세재활학교가 대전시 지체 장애 특수교육의 요람으로서, 장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교사 증축으로 장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특별실이 갖추어져, 학생들의 교육과 재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증축은 대전성세재활학교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과 재활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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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수학문화관, ‘2024 대전수학축전’ 개최
대전교육정보원, ‘2024 대전수학축전’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24 대전수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 행사는 대전의 대표적인 수학 축제로, 매년 수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자리 잡았다.
‘2024 대전수학축전’은 ‘수학, 감동을 더하다’를 주제로, 유·초·중·고 학생, 학부모, 일반 시민들이 모여 수학의 아름다움과 유용성을 다양한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수학 체험을 통해 수학적 원리를 발견하는 기쁨과 문제 해결 과정에서 느끼는 보람을 경험하며 수학에 대한 흥미와 친밀도를 높일 수 있다.
이번 축전은 10월 19일 오전 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수학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수학체험전, 수학탐구말하기대회, 수학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메인 행사인 수학체험전은 작년보다 10개 팀이 더 늘어난 총 60개 팀이 참여해, 수학 개념과 원리를 주제로 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자신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체험부스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어, 수학적 지식을 얻고 수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다.
이 외에도 마술 공연 등으로 꾸며진 어울림 한마당 무대와, 수학방탈출, 다양한 수학교구체험부스 등 여러 흥미로운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지역 대학과 기관들이 운영하는 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수학 교구를 직접 체험하며 일상 속에서 숨겨진 수학의 원리를 발견할 수 있다.
대전교육정보원의 박현덕 원장은 “2024 대전수학축전은 체험객들이 수학의 원리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며 수학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라며,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우고, 수학의 감동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전수학축전은 일상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수학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수학을 더욱 친숙하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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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행사 개최
‘한강’ 열풍,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 함께해요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를 기념하기 위해 10월 말까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강 작가의 문학적 성취를 되돌아보고,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한강 작가의 대표작인 2016년 부커상 수상작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총 16종의 작품이 2층 종합자료실에 전시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 작가의 문학적 여정을 살펴보고 그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한강 작가의 작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서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배가할 수 있는 ‘두 배로 대출’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연체된 도서를 모두 반납하면 대출 정지가 해제되는 ‘연체 해제’ 행사도 실시해 독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
한편, 한강 작가의 작품 속 감명 깊었던 문구를 직접 써보고 전시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한강 작가의 작품을 새롭게 탐구하며 문학적 감동을 공유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독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독서의 기쁨을 나누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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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남학생가정형위센터, 부모 대상 ‘정서적 소통’ 교육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남학생가정형위센터는 10월 15일 위탁학생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정서적 소통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위탁학생과 부모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가족 관계를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는 정기 프로그램이다.
대전시교육청 가정형위센터는 가정, 학교, 개인적 및 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학교탈락 위기 청소년들에게 보호, 상담, 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기관이다.
센터에 입소한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대안 수업을 통해 사회성을 학습하며, 자신과 가족, 학교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고민을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문제를 극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부모교육’은 이 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부모가 자녀와의 정서적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현대 사회에서의 가족 기능을 이해하고, 현재 가정에서의 정서 교류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들은 영화 속 등장인물을 통해 가족 관계에서의 소통과 정서 교류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를 실생활에서 실천할 방법을 모색했다.
또한,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부모들이 함께 어려움을 나누며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남은 회기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관계 개선을 위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형위센터는 부모들이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가정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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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청소년 도박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설동호 교육감, 대전경찰청과 함께 도박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설동호 교육감이 청소년들을 도박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전국적인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경찰청과 대전시교육청이 협력하여 청소년 도박 근절을 목표로 하는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사이버 도박에 빠지지 않도록 경각심을 높이고, 도박 중독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설동호 교육감은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최선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을 추천했다. 설 교육감은 이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전하며, 도박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근절 캠페인’은 대전경찰청과 모바일 금융 서비스인 토스가 공동 주관하며,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캠페인 활동으로는 청소년 가상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공익광고, 도박 의심 거래 알림 서비스, 유명인사들의 참여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 사이버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예방책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도박의 유혹은 평범한 일상을 무너뜨릴 수 있는 위험 요소로, 청소년들이 이에 흔들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 현장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고, 도박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펼쳐지고 있다. 대전시교육청과 경찰청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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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보육 업무 이관 대비 현장 점검 완료
대전교육청,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현장 방문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안정적인 보육 업무 이관을 준비하기 위해 시·구청과 협력하여 5월 20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46개 기관을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4년 6월 27일 보건복지부의 영유아 보육 업무가 교육부로 이관됨에 따라, 시·구청의 보육 업무를 교육청으로 이관하기 위한 준비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현장 점검은 유보통합 정책 실현을 목표로, 교육청과 시·구청 간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보육 현장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의 유보통합팀은 3개 팀으로 나뉘어 각 기관을 방문했으며, 어린이집에서 진행 중인 보육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 사항과 관련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수집된 각 기관의 업무 운영 특성과 보육 현장의 의견은 앞으로 보육 업무 이관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이관 후에도 안정적으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시·구청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유·보 관리체계의 일원화를 원활하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보육 업무 이관을 차질 없이 준비하며, 유보통합 정책의 실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시·구청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보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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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전국체육대회서 금메달 행진
수영에서 또다시 금메달, 대회 2관왕 달성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연일 메달 행진을 이어가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김채윤 학생은 13일 자유형 800M 금메달에 이어 15일 자유형 400M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채윤 학생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2관왕을 달성하며 국내 수영계에서의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앞으로 세계 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이윤후 학생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윤후 학생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뛰어난 집중력과 사격 실력을 발휘해 최종 1위를 기록하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주목받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 밖에도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은 펜싱 종목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여고 샤브르 단체전에서 대전송촌고가 결승에 진출했으며, 남고 샤브르 단체전과 플러레 단체전에서도 각각 대전송촌고와 대전생활과학고가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사격 남고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대전대신고와 대전체육고 연합 팀이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전시 선수단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의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선수들의 투혼과 열정 덕분에 경기장에서 응원하는 우리들도 함께 뜨거워지고 있다”며 “선수들이 노력에 걸맞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은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 남은 경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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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영유아 정서발달 지원 위한 교사 역량강화 연수 개최
대전교육청, ‘영유아 정서발달 지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5일 카이스트 문지캠퍼스에서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62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정서발달 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 정서 발달을 돕는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는 연세대학교 소아정신과 신의진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영유아의 정서와 심리를 이해하고 이를 지원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신 교수는 영유아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정서적 문제와 그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제시하여, 교사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했다.
이어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의 박은아 센터장은 영유아의 문제 행동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교사들이 문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아이들의 정서적 발달을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영유아의 심리적 요구를 이해하고 지원하는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 업무담당자는 유보통합 정책 추진 경과에 대한 설명을 통해 교사들이 정책을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보통합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과정을 통합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영유아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과 연계해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윤정병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영유아의 정서 조절력 증진과 심리적 지원을 위한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미래 세대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영유아 교육 현장의 교사들이 정서적 지원에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접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향후 유보통합 정책의 정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