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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전시립박물관 교원 직무연수 운영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박물관이 오는 8월 대전 관내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 직무연수 <땅속에서 찾은 대전의 역사>를 운영한다.
대전시립박물관은 그동안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선조의 지혜를 담은 그릇-도자기>, <알면 쓸모있는 조선의 멋과 풍류>, <고려 건국 1,100년 다시 보는 고려> 등 다양한 분야의 교원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과 답사로 구성되어 교원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식 및 지도역량을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연수 기회로 호평을 받아 왔다.
금년도 연수 프로그램인 <땅속에서 찾은 대전의 역사>는 8월 2일~8월 6일 5일간 진행 예정이다.
대전의 시대별 대표 발굴 유적을 키워드로 삼아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대전의 역사를 살펴보고 관련 유적지에 대한 답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는 광화문 육조거리 발굴로 역사문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충청지역에서는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로서 선생님들과 함께 우리 고장의 고고유적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며 “이번 교원연수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의 유구한 역사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원 직무연수에 관심이 있는 대전 관내 유·초·중등 교원은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7월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하고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박물관에서는 교재와 답사 차량을 제공한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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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결위, 2020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심사
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7일 제5차 회의를 열고 2020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 결산을 심사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0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현액은 전년도 대비 1.9% 감소한 2조 3,860억원으로 세입결산액은 2조 3,851억원, 세출결산액은 2조 3,465억원 규모이며 이월사업 집행잔액 감소 대책 마련 등 부대의견 함께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열린 교육청 소관 결산심사에서 이종호 의원은 사립유치원 지원사업의 경우 유치원 회계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컨설팅을 실시하는 업무인 만큼 현장에서 발로 뛰어야 하는데 여비 집행잔액 비율이 70%로 높다고 지적했고 당초 2019년 K-에듀파인 시스템 도입 당시 완벽을 기했다면, 2020년도에 추가로 기능개선비가 필요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표하면서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주문했다.
그 외 학교 운동장을 활용한 인근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홍종원 의원은 학교 강당 개선사업의 경우 추진 과정에서 안전진단 미흡으로 중간에 사업이 중단되어 예산이 사장되는 일이 발생된 것은 사전 조사가 부실하게 이루어진 결과라고 질타하면서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주문했다.
그 외 원도심 학교에 보건교사 배치가 안 되어 예비비를 활용한 일시적 배치는 형평성이 맞지 않는 교육행정이라고 질타하면서 조속히 개선할 것을 촉구했고 최근 학원 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학원 종사자를 백신 우선 접종대상으로 선정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박수빈 의원은 성과보고서 성과 달성현황에서 초과달성이 지나치게 많다고 지적하면서 목표치 자체를 매우 낮게 잡은 것이 아니냐고 반문하고 매년 똑같은 목표 설정 등 형식적인 성과보고서 작성이 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촉구했다.
그 외 학교별 방과후 돌봄도우미 배치 현황이 매우 불합리하게 되어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속히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우승호 의원은 2020년도에는 고2부터 고3은 무상교육대상이고 올해부터 고등학생 전면 무상교육이 도입했는데 저소득층 학비 지원 사업은 중복사업이 아닌지를 질의하면서 전면 무상교육이 실시된 만큼 해당 사업 예산의 조정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그 외 장애학생들의 원격수업 진행시 자막 서비스 제공, 장애인 보조기기 구매 시 지역 업체를 우선 배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채계순 위원장은 성인지 결산 심사과정에서 인사위원회 여성위원 배치 목표치가 미달성된 것을 지적하면서 교육청 공무원 인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측면에서 조속히 개선될 것을 주문했다.
그 외 코로나19로 인해 학습격차가 벌어지는 것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며 우리가 돌보고 보듬어야 할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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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건축물 해체공사장 특별안전점검 추진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광주시 동구 해체공사장 붕괴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대전시 관내 해체공사장 전체 176개소에 대한 2차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 앞서 광주사고가 발생한 직후 대전시는 5개 자치구와 6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해체공사장 전체에 대해 1차로 일제조사 및 긴급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2차 특별안전점검은 시·구·민간전문가 합동으로 7개반 33명의 점검반을 편성 운영하며 해체공사장 176개소에 대해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한다.
중점점검 사항은 건축물 해체계획서대로 철거공사 시행여부, 화재·붕괴 방지대책, 교통안전관리 대책, 해체감리 업무수행, 주변 버스승강장 안전대책, 불법 재하도급 등에 대한 점검으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법사항에 대해는 공사중지 및 강력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건축물관리법상 연면적 500㎡이상, 높이 12m 이상, 4개층 이상의 건축물 전체 철거 시에는 건축사 등으로 해금 감리를 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감리가 현장에 항상 상주하는 것이 아니므로 안전관리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됐다.
이에 따라, 시는 6월 16일 국토교통부 주관 대책회의에서 해체공사 현장에 대한 상주감리 제도 도입을 내용으로 하는 건축물관리법 개정을 건의했다.
최근 대전시 관내에 주택건설경기 붐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주택건설사업장이 많아짐에 따라, 함께 증가하는 건축물 해체공사장 안전관리가 절실히 요구되어 5개 자치구와 함께 해체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광주시 붕괴사고로 대전 시민들도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해체공사장의 특별안전점검과 지속적인 집중 관리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토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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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 안내표지판 활용한 청렴홍보 추진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공사관리·감독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건설공사 안내표지판에 청렴문구를 부착해 홍보를 추진하기로 밝혔다.
교육청에서 발주하는 신축, 증·개축공사 등 건설현장의 공사안내표지판에 청렴문구를 부착해 부패 차단 예방효과 및 건설근로자, 시민에게 교육청의 청렴의지를 간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시행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시설과에서는 자체 청렴도 측정 결과를 분석해 미흡 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공사 만족도 조사, 민간명예감독관제 운영, 학교시설공사 관계자 청렴교육 등 실효성 있는 추진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표남근 시설과장은 “청렴문구를 부착한 공사안내표지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건설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홍보해 청렴과 책임의식을 제고하고 앞으로도 개선 중심의 공사 관리로 학생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대전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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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문고 진로탐색공간 ‘The 나’와 함께하는 대전고교학점제
계룡문고 진로탐색공간 ‘The 나’와 함께하는 대전고교학점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단위학교의 학생 수요 맞춤형 소인수·다과목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고교학점제 과목콘텐츠 개발 교사연구회의 중간 컨설팅을 실시했다.
‘고교학점제 소인수과목 콘텐츠 개발 교사연구회’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강화를 목표로 고교학점제 자료개발 활동을 위해 고등학교 교사들이 심화국어, 세계문화와 미래사회, 교육학, 고전과 윤리, 기초학력교과 등의 교과에서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이번 교사연구회 컨설팅은 대전의 지역대표서점인 계룡문고에서 진행되었는데, 계룡문고가 지역사회의 생활문화 중심 공간을 표방하면서 고교학점제 도서를 모아 마련된 전용 도서코너와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기위한‘청소년 진로캠핑장 The 나’공간을 갖추고 있어 교재개발에 매진 중인 연구회 소속 교사들에게도 큰 도움이 됐다.
향후 대전교육청에서는 교사연구회를 통해 개발된 영상을 포함한 교수·학습 콘텐츠가 단위학교의 소인수 과목 운영을 위한 자료로 널리 활용되도록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수·학습자료를 체계적으로 개발해 단위학교에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선택하고 참여하는 학생의 성장을 돕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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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1 시민 참여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
대전교육청, 2021 시민 참여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7일부터 오는 7월 16일까지 대전교육 청렴문화조성을 위해 대전 시민과 교육가족이 참여하는 ‘2021 시민참여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콘텐츠 공모는 교육가족과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분야는 청렴노래 청렴표어캘리그라피 청렴수기 청렴웹툰 카드뉴스·청렴포스터이다.
특히 올해는 청렴웹툰, 카드뉴스, 청렴포스터분야를 새롭게 도입했으며 지난 5월 청렴지킴이로 선정된 4개 시민단체에서 청렴콘텐츠에 대한 심사와 홍보를 담당하게 되어 민·관 협력과 심사 전문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정된 우수 작품은 대전교육청의 반부패·청렴 관련 교육과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년간 공모전에서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청렴표어캘리그라피”작품들은 8월 대전교육청 1층 갤러리에 전시할 예정으로 교육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교직원이 흥미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박홍상 감사관은 “이번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에는 대전교육 청렴의식 함양을 바라는 많은 시민과 교육 가족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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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8일부터 유성대교, 대동교 등 2개소 포장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18일부터 유성구 한밭대로 유성대교, 동구 대흥로 대동교에 대한 교면포장공사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유성대교 등 2개 도로시설물은 교량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 결과, 거북등균열 및 패임·마모, 포트홀 등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고 특히 대동교의 경우에는 바닥판 손상 및 내하력 저하로 ‘안전등급 D등급’ 판정을 받아 긴급 보수·보강을 위해 추진된다.
유성대교는 18일 대동교는 19일에 각각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대전시는 차량 통제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돼 평일 출·퇴근시간을 피한 작업 실시로 시민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오는 18일 20시부터 유성대교는 충대오거리에서 월평동방향, 19일 20시부터 대동교는 대동역오거리에서 대흥동 양방향으로 작업을 실시할 때 차량 통행을 부분통제할 예정”이라며 “서행 및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교량과 터널 등 도로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적절한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하고 안전한 대전건설을 최우선 과제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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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대전광역시 주민자치회 정기총회 ’참석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대전광역시 주민자치회 정기총회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6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대전광역시 주민자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영순 국회의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임 임원과 기존 임원에게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하고 신임 임원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주민자치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자치분권의 토대이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이라며“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주민들과 함께 더욱 발전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라며 대전시의회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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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백신 접종 현장 행보
허태정 대전시장, 백신 접종 현장 행보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이 16일 서구·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백신 접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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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 코로나발 대전 학력격차 해결에 앞장서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 코로나발 대전 학력격차 해결에 앞장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는 구본환 의원 주재로 16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코로나19 학력격차 해소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대전 지역 학력격차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신소영 정책팀장은 ‘코로나19 학력격차 실태와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학력격차 실태를 진단하고 지역과 학교 실정에 기반한 기초학력 진단·보정, 문제풀이식 기초학력 진단·보정 방식 개편, 방학·방과후 보충교육, 개별화 수업 체제 도입, 수업 내실화를 위한 환경 조성 등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고유빈, 김종남, 최미자, 최애리 등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구본환 의원은 “코로나19로 중위층이 사라지고 학력 양극화가 날로 심화되고 있는데 그동안 우리 지역의 학력격차 실태조사는 없어 면밀한 실태조사와 함께 실효성 있는 학력격차 해소 정책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정책제안을 바탕으로 대전 지역 학생 학력격차 해소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