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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어른과 함께 말랑말랑 떡 체험해요
마을 어른과 함께 말랑말랑 떡 체험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는 내년 2월까지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삼색인절미’ 떡 만들기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에서 즐기자’를 주제로 마을 어른이 선생님이 되어 계절에 따라 농촌에서 수확되는 농작물을 활용해 먹거리를 만드는 체험활동이다.
프로그램은 1~3월 떡·청국장 만들기 6월 감자·마늘 캐기 7~9월 파프리카 따기, 삼색 옥수수 따기·맛보기 9~10월 고구마 수확·맛보기 11~12월 김장·떡·청국장 만들기 등 시기에 따른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을 희망하는 유치원은 세종교육원 누리집에서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을 직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영대리 임명순 부녀회장은 “조용했던 마을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해 마을에 생기가 돋고 어른들이 아이들을 만나고 소일거리로 소득도 생겨 즐거움이 배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는 영대리 마을주민과 협의체를 구성해 농촌 체험활동을 운영함으로 아이들의 생태적 감수성 함양과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마을 연계 협의회를 매월 실시해 마을주민들과 함께 체험활동 운영사례를 나누고 프로그램의 강점은 살리고 개선점은 보완해 내실 있는 체험을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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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않은 길 나의 꿈, 그 길을 찾다
가지 않은 길 나의 꿈, 그 길을 찾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2학기 중·고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고등학교 과정에서는캠공 교과 43강좌, 진로전공탐구 123강좌, 직업탐구 17강좌에 총 2,199명이 참여해 1,608명이 이수했고 73%의 비교적 높은 이수율을 기록했다.
중학교 과정에서는 나다움 캠공 교과 및 진로 탐구 50강좌에 474명이 참여해 370명이 이수했고 이수율은 78%로 높게 나타났다.
공동교육과정은 고등학교 과정의 일반계 고등학교 16교 및 특성화 2교, 특목고 2교 등 총 20개 고등학교와 사회학습장에서 중학교 과정의 경우 27교 학생들이 5개의 거점교 및 사회 학습장에서 운영됐다.
고등학교 심화과목, 소인수과목, 전문교과 등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Ⅰ·Ⅲ은 통합해 온·오프라인 연계교육으로 운영됐다.
캠공Ⅰ·Ⅲ은 고급 화학 프로그래밍 생명 과학 실험 프랑스어I 심화수학Ⅰ,Ⅱ 데이터 과학과 머신러닝 등의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심화 과목을 학생들에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진학 설계에 도움을 줬다.
캠공Ⅱ에서는 모의 주식 투자하는 금융경제교실 공학 기초 입문 반도체 물성과 칩 제조 과정 이해 등의 과학,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관련 분야의 강좌가 인기리에 이루어졌다.
캠공Ⅴ에서는 바리스타 심화 성우로 가는 길 헤어디자이너 직업 코칭 직업 군인 등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었다.
중학교 나다움 캠공에서는 함께 공부하는 파이썬 꿈꾸는 소설가 성우 더빙과 영상 제작 스리디프린터를 이용한 제품 설계 및 프로토 타입 제작 등 수학, 사회·인문, 컴퓨터 관련 분야의 강좌가 인기리에 운영됐다.
특히 고등학교와 중학교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97.8%, 진로·진학 설계 도움 여부 정도가 96.9%, 다음 학기 신청 의사가 96.3%로 나타났으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97.9%, 진로·진학 설계 도움 여부가 100%, 다음 학기 신청 의사가 100%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은 강사의 질을 확보하기 위해 강좌 중 이수율, 만족도, 학생생활기록부 평가 기록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해 2024년 강좌 개설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강사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수업 운영, 평가, 생활기록부 기록 등에 대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계획이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세종의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 진학 설계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양질의 강좌를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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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한국장애인부모회 세종지회로부터 선물 전달받아
세종시교육청, 한국장애인부모회 세종지회로부터 선물 전달받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0일에 한국장애인부모회 세종지회로부터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유치원 크리스마스 선물 7,000여 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선물 전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장애인부모회 오상렬 회장을 비롯한 김인숙 이사, 이순희 이사, 윤미영 회원과 세종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장애인부모회에서 전달한 선물은 세종시교육청 관내 유치원으로 배달됐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장애인부모회에서 우리 학생들을 위해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유치원에서부터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서로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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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책과 함께 따끈하게
올 연말 책과 함께 따끈하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12월 27일까지 ‘도서 연체 해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이 책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상은 평생교육학습관의 연체회원이며 행사 기간 내에 회원증을 지참해 평생교육학습관 종합자료실로 방문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영신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이번 행사가 도서 연체로 독서 활동에 곤란함을 겪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다시 책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올 연말 책과 함께 추위를 녹여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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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개선 중심의 감사 실현을 위한 자체연수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1일에 감사관실 직원 17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자체 감사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자율적 내부통제를 통한 예방·개선 중심의 감사 실현과 감사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다양한 청렴정책 발굴과 내·외부 청렴진단 실시를 통한 청렴도 향상 방안 자율적 내부통제 활동 계획, 일상감사 대상업무 확대 등 예방·개선 중심의 감사활동 방안 적극행정 강화, 갑질예방 및 복무감찰을 통한 공직책무성 확립 계획 등 내년도 주요 감사업무에 대한 협의·공유의 자리가 됐다.
특히 세종시에서 학교 감사 업무를 실제로 담당했던 해밀중·고등학교 이경영 교장이 강사로 나서 학교에서 바라는 예방·개선 중심의 감사방향과 감사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교무·학사, 복무·감찰 분야 감사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권순오 감사관은 “소속 직원들이 내년도 감사 목표를 설정·공유하고 감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정·투명한 감사를 통해 청렴한 세종교육이 실현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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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교육교류센터 현장체험학습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국제교육교류센터와 유네스코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는 12월 21일 ‘2023 국제교육교류센터 현장체험학습’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우리의 세계유산 홍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는데, 다정중학교 국제문화동아리 학생 21명이 참여했다.
유네스코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와 처음으로 시도한 이번 협업은 우리나라의 세계유산에 대해 이해하고 탐구하는 인도어 프로그램과 돈암서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직접 체험하는 아웃도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한 학생들이 우리의 유산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교육교류센터는 세종의 청소년이 국제사회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 청소년포럼이나 웹 세미나 등 다양한 국제 교육·교류 프로그램과 외국어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지역의 유관기관과 협업을 다각화하며 세계로 넘나드는 의미있는 학습 지원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유네스코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는 ‘시대와 공간을 잇는 유산의 상생적 가치확산’이라는 비전을 갖고 포용적 유산 해석과 설명을 통한 유산의 이해 증진과 보호 활동 촉진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유산의 다양한 가치와 의미를 세종 지역 학생들과 공유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임전수 교육정책국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유산을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보존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세종의 학생들이 미래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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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팥죽을 만들며 새로운 친구와 어울려요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보림사에서 관내 초등학생 465명을 대상으로 도·농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2022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세종 관내 도·농 지역 학생들이 만나 친밀감을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다가오는 동지를 맞이해 ‘팥죽 만들기’와 ‘민속놀이’ 및 ‘협력 놀이’ 활동으로 진행됐다.
21일에 진행된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감도 참석해 24절기 중 하나인 동지의 유래와 팥죽을 먹는 의미를 설명하고 도·농 학생들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보림사에서는 팥죽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준비해 학생들과 함께 팥죽에 넣을 새알심을 만들었다.
또한, 야외에서는 민속 활동 놀이로 딱지치기 청어 엮기 청어 풀기 민요와 전래동요 알아보기 등을 협력 활동 놀이로 협력 컵 엘리베이터 쌓기 애지중지 공 모시기 팀빌딩 배우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다채롭고 흥미로운 체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활발하고 지속적인 도·농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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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벗과 함께 꿈을 노래하다
늘벗과 함께 꿈을 노래하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 대안교육 위탁기관 늘벗학교는 12월 19일에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에서 ‘늘벗 성장 축제’를 실시했다.
이번 축제는 2학기 정기 위탁교육이 12월 27일에 마무리됨에 따라 늘벗학교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던 활동을 발표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공연형 성장발표회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음악교과, 대안교과, 동아리 활동 등으로 배우고 연습한 뮤지컬, 연극, 밴드 합주, 금관 합주, 합창, 애니메이션 더빙, 댄스, 사물놀이 등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는 학부모, 교직원, 교육청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힘찬 도전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늘벗학교는 2학기 교육과정 주제를 ‘늘벗과 함께 노래하다’로 설정하고 학생의 선택과 진로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을 세심하게 운영해 왔다.
‘늘벗 성장 축제’ 역시 행사 진행부터 공연, 초대장 디자인, 꽃다발 제작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무대에 올린 뮤지컬 ‘마틸다’는 중·고 통합 팀프로젝트 활동으로 늘벗학교의 모든 학생이 연출, 대본, 배우, 의상, 무대 스태프 등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매주 2시간씩 전문강사와 함께 기초 안무와 노래, 제작 토론, 드라마 연습 등에 참여함으로써 교과 융합적 사고와 협업을 통한 공동체 역량을 키웠다.
밴드 동아리와 뮤지컬에 참여한 이서영 학생은 “모두 함께 참여하는 공연이다 보니 연습 일정을 맞추는 게 힘들었지만, 그만큼 함께해서 더 보람이 있었다”며 “처음에는 무대 앞에 서는 것도 두려웠지만, 도전해 보니 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늘벗학교에 와서 꿈을 찾아 세종예술고에도 진학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전수 교육정책국장은 “학생들이 늘벗학교에서 자신의 속도대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늘벗학교는 방학 중에도 수료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정방문 상담’ 등으로 재적교 복귀에 따른 학교생활 적응 추수지도를 실시하고 2월 중에는 관내 중·고등학교에 2024년도 1학기 위탁학생 모집을 안내할 예정이다.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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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소통의 성장, 2023 현장연구회 활동성과 최종나눔회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2월 20일에 원내 대강당에서 ‘2023 현장연구회 활동성과 최종나눔회’를 개최했다.
’2023 현장연구회‘는 세종시교육청 각 부서에서 제안한 지정과제를 수행하는 정책연구회 15팀과 현장 교원이 자율적으로 선정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실천연구회 68팀 총 83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장연구회에 참여하는 교원 수는 세종시교육청 전체 교원의 약 20%에 달하는 높은 수준이다.
특히 올해 현장연구회에는 전문성을 가진 퇴직교원의 참여 기회를 마련해 신구세대를 아우르는 교육공동체 모형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최종나눔회에는 ‘2023 현장연구회’ 운영에 참여하는 교직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세종초등오케스트라 현장연구회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3 현장연구회 활동 사례 나눔, 개별 현장연구회 성과, 현장적용법에 관한 이야기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야기 공연에서는 최교진 교육감이 참여해 현장 연구회 운영의 어려움과 성과 등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듣고 교육 선배로서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세종교육원 로비에 83개의 활동성과물을 전시해 참석자들과 함께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전시회는 1월 중에 세종시교육청에도 특별전시될 예정이다.
최종나눔회에 참여한 여울초 김희영 교사는 “1년 동안 다른 학교 선생님들과 격주로 만나 환경교육을 잘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어 보람됐었는데, 오늘 전체 연구회의 경험을 공유하게 되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신명희 세종교육원장은 “세계적 교육 선진국들은 교사의 실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학습 기회를 보장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데 세종시교육청의 현장연구회가 이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개별 현장연구회가 쌓은 경험과 지혜 그리고 성과들이 개인의 자산임과 동시에 세종교육 전체의 공유 자산이므로 향후 질적, 양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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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 학교-강사 매칭 서비스로 새 장을 열다
세종시교육청, 2024 학교-강사 매칭 서비스로 새 장을 열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단위 학교의 방과후학교 강사 채용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학교-강사 매칭 서비스’를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제공한다.
‘학교-강사 매칭 서비스’는 방과후학교지원센터의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강사들을 대상으로 개별 학교의 면접대상자 선발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로써, 학교에서 모집공고 등 1차 서류 심사 생략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학교에서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에 방과후 프로그램을 등록하고 강사가 프로그램 운영을 신청하도록 도와준다.
이후, ‘학교-강사 매칭 서비스’를 통해 학교와 강사의 매칭이 이루어지면 학교별 강사 채용계획에 따라 면접 등을 실시해 학교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방과후학교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김혜덕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학교-강사 매칭 서비스가 방과후학교 행정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어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더욱 교육과정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방과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강사 매칭 서비스’는 현재 9개 학교가 이용 중으로 현장에서 만족도가 높다.
202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