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교육청, 계약 서류 간소화로 행정 효율성 대폭 개선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이 복잡한 계약 서류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며 학교와 교육기관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조치는 계약 업무에 필요한 서류의 무게를 줄이고, 학교 행정 담당자와 계약 당사자들이 겪는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에서 시행되었다.
그동안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행정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계약 업무가 절차와 서류 제출의 복잡성으로 인해 계약 당사자들에게 상당한 부담이 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왔다.
특히 수의계약 각서, 청렴서약서, 안전보건관리 준수서약서 등 계약과 관련된 필수 서류가 많아 업무가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점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기존의 10종 서류를 하나로 통합하여 ‘계약이행 통합 서약서’를 새로 마련했다.
이 서약서는 기존에 제출해야 했던 다양한 서약서를 하나로 통합한 문서로, 교육청 본청과 각 부서, 직속기관, 그리고 모든 학교에 안내되었다.
이를 통해 계약서 작성 및 제출 절차가 간소화되어, 교육청 내 모든 계약 담당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더욱이, 세종시교육청은 이 ‘계약이행 통합 서약서’ 서식을 전자 계약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학교장터 시스템’에 반영했다.
학교장터 시스템은 정부에서 지정한 정보처리장치로, 이를 통해 계약 업무 담당자와 계약 사업자 모두가 디지털 방식으로 서류를 간편하게 작성하고 제출할 수 있게 되어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세종시교육청 재무행정과 구중필 과장은 “이번 서류 통합은 계약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계약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계약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줄여 학교 현장의 업무를 경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서류 간소화는 계약 업무와 관련된 행정 절차가 간편해지면서, 교직원들이 교육과 학생 지원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행정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14
-
초롱별유치원, 아이들과 함께 ‘깍두기 담그기’ 체험
초롱별유, 학부모회와 함께하는 ‘깍두기 담그기’ 체험 실시
[세종타임즈] 초롱별유치원은 11일과 13일에 학부모회와 함께하는 ‘깍두기 담그기’ 체험을 진행해 아이들이 직접 심고 키운 무로 깍두기를 담그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행사는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한국 전통 음식 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은 첫날인 11일에 아이들이 직접 가꾼 무를 수확하는 것으로 시작해, 13일에는 학부모들과 함께 깍두기를 담그며 마무리됐다.
체험 중 아이들은 “딸기잼도 넣어요”, “과자도 넣어서 맛있게 만들어요”라며 즐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현장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특히 깍두기를 잘 먹지 않던 아이들도 자신이 직접 만든 깍두기에 흥미를 보이며 먹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집에서도 깍두기를 맛있게 먹을 것으로 기대하며 체험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무를 심고 수확해 깍두기를 만든 경험이 집에서도 건강한 식습관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소영 초롱별유치원 원장은 “이번 체험이 아이들에게 수확의 기쁨과 우리 전통 음식의 소중함을 느낄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감사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체험은 초롱별유치원이 자연 친화적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과 생태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2024-11-13
-
여울초, ‘작가와의 만남’ 행사로 독서와 글쓰기 흥미 유발
여울초, ‘동화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 운영
[세종타임즈] 여울초등학교는 지난 6일과 13일, 학생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창의적인 글쓰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동화책괜찮아 아저씨의 김경희 작가와,일수의 탄생,순례 주택의 저자인 유은실 작가를 초청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자인 김경희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쓰게 된 계기와 창작 과정, 영감을 얻는 방법을 소개하며 동화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화는 어린이들이 상상 속에서 꿈꾸고 모험을 떠날 수 있는 친구 같은 존재”라며 학생들에게 동화 읽기의 즐거움을 강조했다. 또한, 책을 쓰는 과정이 단순히 이야기 창작에 그치지 않고 삶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이뤄진다는 점을 알려주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북돋았다.
이어 유은실 작가는 학생들에게 문학적 영감과 창의적 글쓰기의 중요성을 전했다. “어린 시절 경험과 주변에서 느낀 감정들이 좋은 이야기의 재료가 된다”는 유 작가는 일상의 작은 순간을 깊이 들여다보는 습관이 창작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학생들이 평범한 일상 속에서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발견하는 기쁨을 느끼도록 독려하며 글쓰기에 대한 호기심을 일깨웠다.
행사를 주최한 정정숙 여울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이 학생들이 동화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독서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울초는 학생들이 독서의 중요성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문학의 즐거움을 새롭게 경험하고 창의적 사고와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자리로, 참여한 학생들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울초등학교는 향후에도 학생들이 독서와 글쓰기에 흥미를 갖고 학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2024-11-13
-
세종시교육청, 학생 예술 체험 ‘융복합 프로그램 NO.2’ 성료
읍면 지역 학생과 교원, 뮤지컬의 세계에 푹 빠지다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1월 13일, 읍면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 희망 교원 등 총 37명을 대상으로 서울 서경대학교에서 ‘융복합 프로그램 NO.2’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공연예술과 대중음악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체험하며 전문가의 지도 아래 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융복합 프로그램 NO.2’의 주제는 ‘신나요 나도 뮤지컬 PD’로, 학생들은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가 선보인 뮤지컬레미제라블공연을 관람하며 생동감 넘치는 무대와 공연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특히 본격적인 공연 전, 무대 뒤에서 뮤지컬 창작 과정과 준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공연이 어떻게 구성되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무대 연출, 조명, 음향 등 뮤지컬 제작 전반을 경험하며 자신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학생들은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무대 예행연습에 참여하고, 뮤지컬 기획과 연출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자극하고 예술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삶을 창의적으로 가꿀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월에도융복합 프로그램 NO.1을 통해 학생들이 ‘나도 프로듀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무대 패션 디자이너’ 등의 예술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참여한 학생과 교원들로부터 97.4%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폭넓은 예술 경험을 제공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13
-
세종시교육청,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 역량 강화 연수 성료
배움과 성장의 시간,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 연수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을 대상으로 한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9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세종시교육청교육원과 전북 익산의 현장 등에서 진행되었으며, 세종시 내 사서교사와 사서 22명이 참여했다. 연수의 목표는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독서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데 있었다.
연수 프로그램은 학교도서관을 다양한 교육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제는 △독서 토론과 독서동아리 운영 △글쓰기와 독후활동 지도 사례 △도서관을 활용한 수업 방안 등이었다. 실무 경험을 토대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들이 다루어져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10월 8일에는 익산 금마도서관과 이리영등중학교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연수가 이루어졌다. 우수 공공도서관으로 평가받는 금마도서관을 둘러보며 참가자들은 효율적인 서가 배치와 도서관 공간 활용 방법에 대해 배웠고,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다.
이리영등중학교에서는 김담희 사서 교사가 ‘학교도서관 협력 수업’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교사는 교과 교사와의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도서관을 통한 교육을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도서관의 창의적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다정고등학교 한선희 사서 교사는 “독서 동아리와 독후활동, 도서관 활용 수업 사례가 학교 현장에 맞게 구체적으로 다루어져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흥미롭고 창의적인 도서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주 세종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의 역량이 강화되었고, 이를 계기로 학교도서관이 더 활발하게 운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 교육과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이 학생들에게 친숙하고 창의적인 학습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4-11-12
-
세종시교육청, 전국체전 메달리스트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11월 12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메달을 획득한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는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에는 세종시 학생 선수단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선수와 지도자, 지도교사들이 참석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 학생 선수단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세종시 선수단은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세종시의 위상을 높였고, 이로써 세종 체육교육의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상식에서 세종시교육청은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력에 보답했고, 지도자들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하여 학생 선수들의 성과를 이끈 공로를 치하했다. 또한, 지도교사와 소속 학교에는 교육감 표창 및 포상금을 전달하여 이번 성과에 기여한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씨름 80kg 청장급 부문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세종고등학교 3학년 김병창 학생은 "씨름 지도자인 하태건 선생님의 세심한 지도 덕분에 유연성과 체력, 그리고 기술을 고루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운 선배가 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의 발언은 앞으로도 세종 체육의 밝은 미래를 향해 정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세종시교육청의 최교진 교육감은 시상식에서 "세종교육청을 대표해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준 모든 학생 선수들과, 그들을 헌신적으로 지도해주신 지도교사 및 지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종 체육교육의 밝은 미래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 교육감은 세종시 학생들이 스포츠 분야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체육 활동 지원을 통해 다양한 잠재력을 발굴하고, 체육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될 방침이다.
2024-11-12
-
세종시교육청, 영화 괜찮아, 앨리스 통해 교육공동체에 위로와 성찰의 시간 선사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11월 11일 메가박스 세종나성점에서 관내 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큐멘터리 영화 괜찮아, 앨리스 상영회를 열어 교육공동체가 함께 위로와 성찰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 마음 건강을 위한 영화 산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현대 사회에서 청소년과 부모, 교직원이 겪는 어려움과 성장을 함께 고민하고 응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괜찮아, 앨리스는 입시경쟁과 사회적 압박 속에서 여유를 잃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전환의 시간을 가지는 ‘꿈틀리인생학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영화는 입시와 성적에 얽매여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경쟁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의 삶과 꿈을 되돌아보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그간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서 자기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던 교육공동체에 큰 울림을 주었다.
영화 관람 후에는 꿈틀리인생학교의 설립자이자 ‘오마이뉴스’ 대표인 오연호 이사장이 참석해 ‘마음 건강을 위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오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입시나 사회적 기대에서 벗어나 각자의 속도와 고유한 색깔을 존중받으며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이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어른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 그리고 사회적 노력이 절실하다”며, 교육공동체와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보편적 과제임을 언급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영화 산책을 통해 ‘쉬어가도 괜찮아’,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다른 길로 가도 괜찮아’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로의 마음 건강에 주의를 기울이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존중하고, 고유한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안전하고 따스한 학교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를 밝혔다.
행사를 마친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영화를 통해 전해진 진솔한 이야기들이 마음속 깊은 울림을 남겼다”며,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보호하고, 학교가 학생과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따뜻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고 성장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마음 건강과 심리적 안전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공동체에 지속적인 응원과 위로를 전할 계획이다.
2024-11-12
-
세종시교육청, ‘2025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근로자 선발 응시원서 접수
[세종타임즈]세종시교육청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2025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기간제 근로자를 선발하기 위해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 인원은 총 10명으로, 청소 보조원 5명과 도서관 보조원 5명을 각각 모집한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장애인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응시 자격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으로,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자는 공고일인 11월 25일 전일부터 합격자 등록일인 12월 12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가 세종시로 되어 있어야 하며, 이 조건을 충족하는 지원자에 한해 응시가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장애 유형에 따른 편의 지원이 필요한 경우, 응시원서 제출 시 해당 사항을 신청하면 된다.
면접 평가는 12월 7일에 진행되며, 직무수행 평가와 함께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12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되며, 합격자는 이후 세부 일정에 따라 근로자로 임명된다.
이번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선발 과정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장애인 일자리 선발을 통해 청소 및 도서관 지원 분야에서 장애인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와 자립을 돕는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2024-11-11
-
여울초,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 더하기 베이킹’ 체험 수업 성료
여울초,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 더하기 베이킹’ 운영
[세종타임즈] 여울초등학교 학부모회는 11월 2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행복 더하기 베이킹’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복 더하기 베이킹’ 활동에서 학생들과 부모들은 집에서 쉽게 시도하기 어려운 케이크 만들기를 주제로, 제철 과일을 썰고 시트지에 생크림을 바르는 등 케이크 장식 전 과정을 함께 체험했다.
제철 과일과 다양한 장식 재료를 사용하여 개성 있는 케이크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부모와 자녀는 웃음과 대화를 나누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베이킹 수업에 참여한 2학년 강건율 학생은 “주말에 엄마와 케이크를 만들면서 정말 행복했다”며 즐거움을 표현했고, 학부모들도 자녀와 함께하는 활동에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
참여한 부모들은 “자녀와 특별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 좋았고,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여울초등학교 정정숙 교장은 “햇살 좋은 가을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적극적으로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참여한 아이들과 학부모님들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울초는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준비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울초등학교는 이번 ‘행복 더하기 베이킹’ 수업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힘쓸 계획이다.
2024-11-11
-
세종시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위한 현장실습 안전 캠페인 실시
세종시교육청, 직업계고 현장실습 보호망 강화에 힘써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현장실습 중 안전하게 학습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실습 안전 캠페인’을 지난 9월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세종시 내 3개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실습에 필요한 안전 지식과 사고 예방 요령, 응급 상황 대처법 등을 교육하여 학생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갖추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지도 교사들을 위한 안전 간담회도 함께 열어, 학생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논의하고 실습 중 필요한 안전 조치에 대해 정보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학생들은 실습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대비하는 방법을 배우고, 교사들은 실습 지도를 위한 유의사항과 학생 권익 보호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 직업계고 현장실습 안전지원단’을 새롭게 구축해 현장실습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실습 환경과 학생들의 안전 확보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안전지원단은 실습 장소의 안전 관리 상태와 실습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필요 시 개선 사항을 제시하는 등 학생들이 안심하고 실습에 임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권익과 안전을 세심히 살펴, 현장실습이 교육적으로 의미 있는 경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캠페인과 안전지원단 운영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실습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현장 실습을 통해 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