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3기 출신 이재엽 학생, ‘TV조선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
세종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3기 출신 이재엽 학생, ‘TV조선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세종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3기 출신 이재엽 군이 국내외 대학생들이 세대를 대표하고 시대를 흔들 캠퍼스 스타 오디션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당당히 실력을 겨뤄 최종 우승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세종예술고는 2018년 개교해‘예술로 삶을 가꾸어 가는 세종시 예술인을 양성’을 목표로 현재까지 300여명의 예술인을 배출하고 각종 경연대회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으며 명실상부한 명문 예술고등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TV조선 대학가요제’는 누구보다 무모하고 과감하고 창의적인 도전정신으로 가득한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1700여 팀이 지난 3달간의 오디션을 거쳤으며 12월 12일 최종회에서 영광의 대상을 탄생시켰다.
이재엽 군은 결승에 오른 10개의 팀 중 마지막으로 무대에 올라 ‘보이즈 피싱’라는 곡으로 관객을 사로 잡았으며 현장 점수 941점, 대국민 투표에서 몰표를 획득해 총점 1917.55점으로 최종 우승 대상을 수상해 상금 1억원과 음반발매의 영예를 얻었다.
황덕수 교장은 “학생들이 세종예술고 재학생과 졸업생의 거듭된 좋은 소식으로 기쁘다.
세종예술고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훌륭한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알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12-16
-
‘새 학년 준비 꾸러미’로 따뜻한 응원과 희망의 손길 전해
‘새 학년 준비 꾸러미’로 따뜻한 응원과 희망의 손길 전해
[세종타임즈] 새 학년의 설렘과 연말의 따스함이 느껴지는 12월, 세종시교육청은 새학년 준비 꾸러미로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희망의 손길을 전한다.
세종시교육청은 담임교사와 상담교사의 추천을 받아 대상 학생을 발굴했으며 그 결과 관내 초등·중등·고등·특수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920명에게 새학년 준비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이 주관했으며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등 8개 기관의 협조를 받아 새학년 교육활동에 필요한 각종 학용품을 함께 구성했다.
이어 퇴직공무원 자원봉사자와 교육청 관계자 등 80명은 지난 12월 13일에 열린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 발대식’ 행사에서 ‘새 학년 준비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새 학년 준비 꾸러미’는 1차와 2차로 신청 학생 920명의 가정에 오는 12월부터 순차적으로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다.
‘1차 꾸러미’의 대상은 중·고등·특수 학생이며 나태주 시인의 ‘버킷리스트’라는 시집과 중·고등·특수 학생 맞춤형 학용품 10종으로 구성됐으며 총 380명의 학생들에게 택배로 전달된다.
‘2차 꾸러미’의 대상은 초등·특수 학생이며 나태주 시인의 ‘작고 아름다운 동시 수업’ 이라는 시집과 초등·특수 학생 맞춤형 학용품 10종으로 구성됐으며 총 540명의 학생들에게 택배로 발송된다.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준 김민영 아름중학교 교장은 “이번 새학년 준비 꾸러미 지원 사업이 다자녀 가정 등 신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꿈을 응원하는 이러한 사업이 지속해서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새 학년을 행복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여러 기관의 관계자분들과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의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밝은 모습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합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6
-
‘학교 계약 실무편람’ 개정판 발간과 연수 실시로 학교 계약 실무를 더 쉽고 효율적으로
‘학교 계약 실무편람’ 개정판 발간과 연수 실시로 학교 계약 실무를 더 쉽고 효율적으로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계약 실무를 더욱 체계화하고 행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12월 13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 대강당에서 계약에 관심이 있는 세종시교육청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계약 실무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 계약 실무 연수’는 계약에 관심이 있는 교직원들의 계약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난 2024년 4월에 구성된 학교 계약 실무편람 개정 전담팀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학교 계약 실무편람의 개정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담팀 대표 공무원이 직접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업무담당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어 학교지원본부에서 초빙한 전문 강사가 ‘소통과 협업’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조직 내 효율적인 협업 방법, 문제해결 능력 강화 방안, 협력적·지도적 역량을 발휘하는 방법 등이다.
또한, 학교지원본부의 행정지원부는 본부 내 총 4개 부서가 진행하는 1천만원 이상 모든 계약 건을 담당해 처리하고 있다.
학교지원본부의 학교지원사업에 대한 계약 건수가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학교지원본부는 2025년부터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행정 업무 경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사용하는 특정 물품의 통합계약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지원본부는 학교 계약업무에 경험이 부족한 직원을 위해 특정 시기에 몰리는 계약 건과 자주 접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계약 건 처리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자 본부장은 “계약업무를 진행하면서 어려움에 부딪히는 경우에는 주저하지 말고 학교지원본부에 도움을 요청하기를 바라며 학교지원본부는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지원본부는 이번에 새롭게 개정된 계약실무편람을 당분간 유지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최신법령 및 변경된 지침 등을 안내하는 연수 형태로 어렵고 복잡한 학교 계약업무를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2024-12-13
-
학교 현장에서 꽃피운 관계 중심 생활교육 ‘2024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결과 공유회’ 성료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3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2024년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결과 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유회는 올해로 도입 4년째를 맞이한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우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유회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30여명의 교원이 참가했다.
‘1부’에서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주제로 한 질문 홍보 노래, 성과 보고 실천 이야기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먼저, 세종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고 녹음한 ‘관계중심 생활교육 6단계 질문 홍보 노래’를 선보였다.
‘홍보 노래’에는 교육 현장의 모든 교원과 학생들이 마음으로 느끼고 실천해야 할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핵심 내용이 담겨있으며 참석자들은 경쾌한 리듬의 ‘홍보 노래’를 합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홍보 노래’를 합창한 한 교원은 “노래를 따라 부르다 보니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핵심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6단계 질문도 자연스럽게 몸에 뱄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실천하기 전과 후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고운중학교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든 상황극 영상을 감상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성과 보고 순서에서 지난 4월과 10월에 실천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우리 반 관계지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는 학교에서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급을 운영하는 것이 학생들의 관계 형성과 갈등 해결 역량 향상에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결과다.
‘1부’ 마지막 순서로 교원들의 실천 이야기 한마당이 펼쳐졌다.
유·초·중등 학교급별 교원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생활교육 실천 이야기는 참석자들의 마음에 깊이 와닿아 진한 감동과 깊은 공감을 전했다.
‘2부’에서는 분야별 우수사례 공유와 분임 토론 등이 활발히 진행됐다.
우선, 지원, 실천, 성장 등 총 3개 분야의 실천 교원들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해 분임별로 자유롭게 토론을 진행했다.
분임별 자유 토론은 유·초·중등 교원들이 각 학교급에 따른 서로 다른 관점을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주체 간 이해를 도모하고 함께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한 분임 발표자는 “올해는 학교 현장에서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하며 이를 중요한 과제이자 목표지점으로 삼아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낸 한 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서로 좋은 관계를 맺으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세종의 모든 학교가 관계를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힘찬 첫출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3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컨벤션홀에서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의 힘찬 첫 출발을 알렸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1월에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 협력해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을 모집했고 200여명의 인력은행을 구축했다.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은 2025년부터 학교 수요에 따라 늘봄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후견인으로 다가가 도움을 제공하는 등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퇴직공무원 자원봉사자 40명과 학교지원본부 및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 지역사회 협력기관 관계자 40명 등 총 80명이 이번 발대식에 참석했다.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 발대식은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1부에서 지원단은 멋글씨 체험을 하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응원의 엽서를 직접 작성했다.
제2부에서 지원단은 작성한 엽서에 담긴 따스한 마음을 서로 나누며 학생들에게 전달할 ‘새 학년 준비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제작했으며 ‘새 학년 준비 꾸러미’는 각 학교에서 추천한 920명의 학생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제3부에서 지원단은 세종시교육청 관계자와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교육 공헌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 으로 활동하게 된 한 자원봉사자는 ”세종시민으로서 학생들을 위해 저의 재능을 나눌 기회를 얻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향후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과정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체계적인 연수가 더해진다면, 자원봉사자로서 더욱 자신 있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퇴직공무원 교육활동 지원단’의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퇴직공무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자원봉사가 세종교육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아이들에게 더 큰 배움과 희망을 선사하는 연결고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학교지원본부는 2025년 1월에 학교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퇴직공무원 자원봉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통합 공동연수를 진행해 학교교육활동 보조인력에 대한 사업별 통합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12-13
-
세종시교육청, ‘다문화가족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개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가족센터와 협업해 오는 12월 14일에 세종시 관내 영화관에서 다문화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문화가족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다문화가족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다문화가족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가족센터는 세종시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의 학생과 보호자 108명을 이번 행사에 초청할 계획이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가족들은 함께 ‘모아나2’라는 영화를 관람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인 그림책과 스티커 학습책을 준비했다.
영화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는 그림책은 가족들이 함께 관람한 영화를 다시 떠올리며 대화를 나누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으로 보이며 한글 학습을 돕는 스티커 학습책은 자녀들이 한국어에 대한 흥미를 촉진하고 학습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다”며 “참석한 모든 분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소통과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
교직원의 삶에 활력을 주다 세종교육원의 특별한 선물
교직원의 삶에 활력을 주다 세종교육원의 특별한 선물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교직원의 인문학적 성장을 위해 10월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2024년 하반 교직원 인문학 직무 연수’를 운영했다.
교직원 인문학 연수는 2021년에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작년부터는 교육행정직 공무원까지 포함한 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큰 규모로 확대됐다.
이와 같은 큰 호응에 힘입어 세종교육원은 올해도 일상에 지친 교직원들에게 인문학 소양 함양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하반 교직원 인문학 직무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들이 삶의 희망과 의미를 새롭게 찾아보는 시간이 되도록 전체 4회, 10시간의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주제는 ‘내 삶의 나침반을 찾다.
잘 삶을 위한 인문학’ 이다.
세종교육원은 소주제에 ‘나침반’ 이라는 단어를 활용해 총 4회의 강의를 준비했다.
첫 번째 ‘나침반, 공존’의 강의 주제는 ‘인류세를 말하다.
’며 서울대 박정재 교수가 생태계의 변화와 위기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공존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도록 열정적인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서 두 번째 ‘나침반, 위로’ 강의 시간에는 호원대학교 교수이자 가수인 하림 강사가 자기 자신과 타인을 위로하는 법을 노래와 강의로 전달하며 예술적 감동을 선사했다.
세 번째 ‘나침반, 공감’의 강의 주제는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며 김영하 소설가가 다양한 문학적 경험을 바탕으로 타인과의 공감과 소통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나침반, 건강한 습관’ 시간에는 아산병원 의사인 정희원 교수가 ‘느리게 나이 드는 삶’ 이라는 주제로 삶의 속도를 조절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지혜를 나누며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건강 전략을 소개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교직원들은 강의마다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내고 적극적인 경청의 자세를 보여줬으며 본인의 삶의 의미를 찾아볼 수 있는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태제 원장은 “세종교육원은 교직원에게 한 해 세종 교육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교직원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마음으로 이번 연수를 준비했다”며 “‘잘 삶을 위한 인문학’ 이라는 이번 연수의 주제처럼, 교직원들이 자기 삶에 공존과 위로 그리고 공감과 건강한 습관의 나침반을 찾아 교직원들 스스로는 물론 우리 사회가 함께 잘 사는 방법을 찾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2
-
세종시교육청, 6개의 국책연구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2일에 세종시교육청 3층 상황실에서 6개의 국책연구기관과 ‘기관 연계 늘봄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이영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원장,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 박찬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원장, 조판기 국토연구원 부원장, 이순태 한국법제연구원 부원장, 이상돈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부원장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늘봄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강사 인력은행 구축 △기관별 늘봄프로그램 홍보 및 희망 학교 연결 지원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종시교육청을 포함한 총 7개의 기관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세종 늘봄프로그램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다양한 늘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6개의 국책연구기관은 기관별 전문성을 활용해 교육청-국책연구기관 연계형 늘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새로운 협력 분야를 꾸준히 모색해 공교육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가기로 했다.
이영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원장은 “세종시교육청과 함께 초등학교 1학년~2학년 아이들을 위한 기관 연계 늘봄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강사 인력은행 구축 등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세종시 학생들이 다양하고 우수한 늘봄프로그램을 경험하며 더욱 창의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6개의 국책연구기관 기관장분들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서 우리 아이들의 배움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배움 속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책연구기관, 지역사회 등과 꾸준히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1월부터 현장 교사와 국책연구기관 업무 담당자로 이루어진 업무전담팀을 구성해 공동 개발을 추진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쳐, 2025년 7월부터 기관 연계 늘봄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2024-12-12
-
연서초, ‘연서 나눔의 날’ 수익금 기부
연서초, ‘연서 나눔의 날’ 수익금 기부
[세종타임즈] 연서초등학교가 ‘2024 연서 나눔의 날’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시지회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연서초 학생들의 진정한 나눔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시작되어 교육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수익금은 학생동아리에서 자체적으로 계획한 체험 부스 운영 수익금과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이번 행사로 학생들은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2024 연서 나눔의 날’은 △꿈·끼 버스킹 △바자회 △동아리 체험 △ 학부모회 체험 공간 △ 교직원 마련 간식 공간 등으로 풍성하게 이루어졌다.
이강의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참여한 ‘연서 나눔의 날’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대견하다.
앞으로도 진정한 나눔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해 연서초 교육공동체가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하기를 바란다”며 “연서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진정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12-11
-
세종시교육청, 2024년 세종마을학교 성과공유회 개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1일에 본청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세종마을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세종마을학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철학과 가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학교 운영자와 마을교육활동가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세종마을학교가 지난 1년간 이룬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참석자들은 마을학교 인증패 수여식에 참여하고 운영 사례를 발표하면서 마을교육의 철학과 비전에 대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신 세종마을학교 운영진들과 마을교육활동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마을과 학교가 긴밀히 협력해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교육생태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에서 마을로 교육 공간을 확장해 온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지역의 인적·문화적 기반을 활용해 방과후, 주말, 방학 기간에 생태, 진로 문화예술, 인문, 지역탐방 등 총 22개의 마을학교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