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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학이 함께 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26일,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단 통합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26일 오후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단 통합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4월 구성된 지원단은 초·중·고 교사 26명과 학부모와 세종시민 12명 총 38명으로 교육과정 자료 개발분과와 컨설팅 분과로 나뉘어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번 통합세미나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분과별 추진계획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롬초등학교 류주희 교사의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젝트 수업과 쌍류초등학교 허양원 교사의 지속가능발전교육의 개념과 최근 동향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진 분과협의회에서는 자료개발 기본방향, 연간계획,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공동선언 이후 세종시교육청은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6개의 협의체를 구성해 활동해왔다.
주요 사업으로 학교급별 프로그램을 제작·보급하고 릴레이 캠페인 등 다양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과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
지원단으로 참석한 박병관 아름초 교감은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실천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며 “우리 아이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인류공동체를 넘어 지구공동체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단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의 시대에 살아갈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지구상의 모든 생명이 공존과 상생하며 살아가도록 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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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세종시대표선수단 출전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선수단은 5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세종시 대표 선수단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 세종시 일원에서 종목별 선발전을 거쳐 확정됐으며 18종목, 261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하게 된다.
이번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학생선수들의 안전 및 방역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된다.
대회장마다 자가진단키트가 제공되어 의심 증상 발현 시 신속하게 자가진단이 실시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외종목의 경우 미세먼지 주의보, 경보 발령에 따라 경기 운영 지침을 종목별로 마련해 학생선수들의 건강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육상 종목 황인홍 지도자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 준 학생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연습때처럼 부담없이 경기에 임해 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레슬링 종목에 출전하는 최승주선수는 “혹시 메달을 따지 못하더라도 훈련과정에 최선을 다했으니 후회는 없을 거다”며 “긴장하지 않고 즐긴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최은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그간 노력에 대한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의 가치인 공정과 배려를 배워 학생선수로서 한 단계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선수단은 작년에 개최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개청 이래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특히 작년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한 레슬링과 태권도종목에서 올해도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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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증명 민원 사전예약서비스 실시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월요 야간 민원실과 더불어 제증명 민원 사전 예약서비스를 실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평일 교육청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월요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같은 시간에 민원인이 세종시교육청 1층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제증명 민원 사전예약서비스’는 민원인이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및 전화로 예약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에 1층 통합민원실을 방문해 민원 서류를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예약민원 접수 및 수령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월요 야간 민원실 운영시간 오후 6시~8시 내에도 가능하다.
대상은 학생, 검정고시, 인사 등 총 22종의 제증명 민원이다.
이미자 운영지원과장은 “월요 야간 민원실 운영과 제증명 민원 사전 예약서비스를 병행해 세종시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교육행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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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체험교육원, 3월 정상 운영 후 일 45명, 월 1036명 방문
세종시 학생들이 안전체험교육원에서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이 올해 3월 21일 정상 운영을 시작한 이후 매일 평균 45명 이상, 매월 평균 1,036명 이상의 체험객이 꾸준히 방문했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지난해 9월 개원한 이후 5월 말 현재까지 체험자가 학생 2,578명, 학부모 43명, 교직원 153명 총 2,774명의 교육공동체가 체험형 안전교육에 참여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교육청, 소방가족 대상 특별행사에는 51가족 163명이 행사에 참여해 안전체험교육을 받기도 했다.
안전체험교육원은 부지면적 7,645㎡, 연면적 4,35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진, 풍수해 등 자연재해와 자동차, 항공, 선박, 승강기 등 일상생활 안전사고 분야별로 모두 12개 체험관을 갖추고 있다.
또한, 소방전문인력 5명, 유·초·중등 파견교사 3명, 전문강사요원 3명, 총 11명의 교육강사와 더불어 안전체험교육을 돕는 12명의 보조강사 인력풀을 갖추고 있다.
강승연 원장은 “우수한 안전체험교육원 시설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머리가 아닌 몸이 기억하는 위기 대응 능력을 익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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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분야 세종시법 개정안 시민추진단‘ 공개 모집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7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교육분야 개정안 시민추진단`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추진단은 교육분야 세종시법에 대한 교육수요자 맞춤형 교육특례 반영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교육분야 세종시법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 이메일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교육분야 세종시법 개정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세종시 성장과 발전에 직결되는 만큼 개정 추진의 원동력으로서 시민추진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심 있는 세종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을 특별자치에 걸맞은 앞서가는 교육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2018년부터 ‘교육분야 세종시법 개정’을 준비해 왔으며 지난해에 시민, 전문가가 참여하는 개정추진단을 구성한 바 있다.
이번 시민추진단 공개모집을 통해 교육분야 세종시법 개정을 민관학이 함께 하는 범시민운동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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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 간 정보격차 예방을 위한 교육정보화 지원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 간 정보격차 예방과 교육 소외계층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2022학년도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은 가정형편에 따른 교육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컴퓨터와 인터넷통신비,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저소득층 학생 213명에게 컴퓨터와 월평균 549명에게 인터넷통신비 등을 지원하며 교육 소외계층의 학습 환경 개선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는 컴퓨터 구입비, 소프트웨어, 인터넷통신비,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 등 약 3억8천만원을 편성했다.
컴퓨터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학생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컴퓨터 지원 시에 학생들의 학습에 필요한 한컴오피스, MS 오피스, 마인크래프트 등 소프트웨어와 컴퓨터 유지보수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법정차상위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인터넷통신비,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도 지원할 예정이다.
정보화지원 신청 기간은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이며 대상 학생 또는 학부모에게 별도 안내되는 유레카 설문조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접수 완료 후, 대상자 선정을 통해 7~8월 중 가정에 컴퓨터를 보급하고 인터넷통신비는 6월부터 다음 연도 5월 사용분까지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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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함께, 잘 사는 세종을 위한 사회적경제
세종시 학생들이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사회적경제의 인식 확산을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186개 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실은 공정한 분배와 합리적 의사결정 놀면 뭐하니? 착한소비하러 가자 배워서 실천하는 사회적경제 모두, 함께, 잘 살기 위한 공정여행 윤리적이고 정당한 소비, 공정무역으로 실천해요 바꾸려면 뭐라도 해야지 등 학교급별 교안을 개발해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월 교원, 활동가, 유관기관 직원 등으로 구성된 사회적경제 교육지원단을 구성해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수업자료를 개발하고 수업시연 등 준비를 했다.
이재택 교육협력과장은 “주변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경제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참여한다면 우리 지역의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외에도 지속가능한 공동체 삶을 위한 사회적경제를 많은 학생들이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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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 안전 집중점검 기간’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학교 일상회복에 발맞춰 ‘학생 안전 집중점검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점검은 5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50일 동안 진행되며 주요 점검 사항은 학생 교육활동과 밀접한 학교방역·급식위생 교육활동 교육시설 안전 총 3가지 분야이다.
이를 위해 최은희 교육감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학교방역·급식위생점검반, 교육활동 점검반, 교육시설·안전점검반 총 3개 점검반을 편성해 ‘학생 안전 현장점검단’을 운영한다.
또한, 학교 자체 및 교육청 현장 점검을 병행 실시해 현장 점검 시 즉각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조치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학생 안전 집중점검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학교방역·급식위생점검반은 학교별 자체 방역 계획 수립 여부 접촉자 관리 현황 식재료 및 조리과정 등 위생 관리 식중독 예방 관리 등을 확인한다.
교육활동 점검반은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및 대응 학생 정신건강 보호 등을 점검한다.
학교시설·안전점검반은 통학안전 관리 학교 건축물·시설물 안전 점검 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 관리 기숙사 화재 예방 및 대응 자연재해 대응 등을 점검한다.
이외에도 안전교육, 급식 위생점검, 통학로 안전, 수학여행 등 영역별 현장점검, 컨설팅 등을 실시하는 등 각급학교와 유기적으로 소통해 안전한 학교 현장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자료를 제작·안내해 학생 및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태풍·호우 등 재난, 현장체험학습, 물놀이 안전교육, 폭염, 식중독 등 안전사고 유형별로 카드 뉴스를 제작하고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은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육공동체가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우리 학생들을 위한 행복한 교육의 첫걸음이다”며 “우리 교육청 전 교직원이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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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부모가 참여하는 학교급식점검단 활동 개시
세종시교육청, 학부모가 참여하는 학교급식점검단 활동 개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학교급식점검단이 5월부터 본격 활동에 나선다.
학교급식점검단은 교육복지과장을 단장으로 학부모 11명, 시민단체 1명, 유관기관 담당자 2명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점검단은 5월부터 12월까지 세종시교육청 급식 담당부서와 함께 관내 유·초·중·고 급식실의 검수, 조리 및 배식 등 급식 과정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모니터링 등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해에는 자체조리교 30교와 세종 학교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는 공공급식지원센터 1곳을 점검한 바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점검단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20일 남부학교지원센터 회의실에서 학교 급식 위생 안전 점검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학교위생점검 항목 및 점검내용, 점검 요령, 점검자 유의사항 등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해 활동 경험을 토대로 2022년 활동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김현숙 교육복지과장은 “학부모가 직접 학교급식점검단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현장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만족하며 먹을 수 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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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쾌거를 이룬 세종시 학생들
세종시 장애학생선수들이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세종시 학생들이 금4, 은9, 동7개 등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꾸준히 준비하고 훈련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자신들의 평소 기량을 뛰어넘는 열정과 노력을 보인 결과이다.
수영에서 김시우, 강은지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볼링에서 김효록 선수가, 육상에서 윤소율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육상, 볼링, 수영과 e-스포츠, 탁구에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 등 총 20개 메달을 획득해 학생들의 끈기와 노력이 빛을 발했고 그동안 학생들을 지도해온 지도자와 학부모들도 그 기쁨이 배가 됐다.
이는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긴밀한 협력하에 학생들의 선수발굴과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훈련을 해온 결과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조만간 체육대회 해단식을 진행해 입상자 및 참가학생들에 대한 시상 및 격려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응원한 최은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들이 한계를 극복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에 감동받았고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우승자이다”며 “교육청에서는 더 많은 학생들을 발굴해 우수한 선수로 육성하는데 더욱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거나, 종목별로 분산개최하다가 올해 경상북도일원에서 5월17일부터 20일까지 성대히 개최됐으며 세종시에서는 선수 및 지도자 58명, 임원 및 보호자 46명 등 총 104명이 참가했다.
202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