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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희망 배움터 2기’ 멘티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인재 양성의 다리가 될 ‘청년희망 배움터 2기’ 사업에 참여할 청년 멘티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청년희망배움터는 관내 공공기관, 은행, 공기업 등 현직자 멘토와 선발된 멘티 간 일대일 진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멘티에게 1인당 100만원 한도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해 운영 중으로 지난해 시범운영을 통해 멘티 80%가 취업·자격증 취득 등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 2차년도 사업에 나선다.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멘토 업무협약기관을 기존 8곳에서 19곳으로 확대해 총 72명의 멘토단을 구성했으며 멘티 선발인원과 예산 또한 2배로 늘렸다.
이번 청년희망배움터 모집은 4차 산업 행정 예체능 기술 등 4가지 분야로 청년 멘티 20명을 모집하며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재학하는 청년 중 취·창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청년희망배움터 1기 멘티로 참여했던 오모씨는 “현직자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진로조언으로 인생의 목표가 구체화 됐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역량강화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년 멘티 신청은 시 또는 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 후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인재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희 시장은 “수많은 지역 청년들이 본인의 꿈에 한걸음 내딛을 수 있도록 청년희망배움터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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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자연성 회복, 친수시설 개선 나선다
[세종타임즈] 세종보 개방에 따라 금강 수위가 줄어들면서 이용이 불투명해졌던 금강 세종시 구간의 금강 친수시설이 새롭게 탈바꿈할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금강 친수시설 5곳의 시설개선을 위해 실시설계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금강친수시설은 현재 금강 세종시 구간에 햇무리교 하류, 보행교 남·북측, 한두리대교 북측, 불티교 남측 등 총 5곳이 설치돼 있다.
하지만 금강 수위가 줄어들고 금강보행교 건설에 따른 영향으로 현재는 금강 친수시설의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환경부에서 진행한 ‘금강 자연성회복 선도사업 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마리나 시설을 자연형 선착장과 자연습지 및 조망·휴게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보행교 남·북측 2곳은 수상안전 등 비상상황 대응과 하천 유지관리 등을 위한 소규모 선박 접안지로 활용하고 햇무리교·불티교 주변 2곳은 자연습지를 복원해 활용하기로 했다.
마지막 한두리교 북측 1곳은 수변조망이 가능한 휴게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약 12억원이 투입되는 개선 사업비는 환경부에서 부담하며 오는 8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해 2023년 6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섭 시 치수방재과장은 “하천 수위, 이용 수요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이 즐겨찾는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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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세종시 출범 10주년 알린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맥키스컴퍼니와 손을 잡고 ‘이제우린’ 소주 보조상표를 활용한 대시민 홍보 활동에 나선다.
시는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맥키스컴퍼니와 시 출범 10주년 기념의 해 홍보 보조상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맥키스컴퍼니는 10주년 기념 홍보 보조상표를 부착한 소주 이제우린 20만 병을 세종지역에 유통함으로써 ‘세종시 출범 10주년 기념의 해’ 홍보 지원에 나선다.
보조상표에는 7월 1일 시 출범 기념 드론쇼를 비롯해 대한민국 정원박람회, 여덟 번째 세종축제 등 올해 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치러질 굵직굵직한 행사와 축제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춘희 시장은 “맥키스컴퍼니와 협업을 통해 세종시 출범 10주년의 다채로운 행사에 대해 알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 출범 10주년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행정수도의 주민으로서 시민의 자긍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는 ‘이제우린’ 소주판매 1병당 5원씩 적립해 10년간 40억원 기부를 목표로 지역인재육성을 돕는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기탁된 누적금액은 약 5억 2,000여 만원이며 올해도 약 2억여 원의 장학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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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북부권 산단, 경제성장의 핵심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경제성장을 위한 동력을 얻기 위해 관내 산업단지에 우수기업을 꾸준히 유치하면서 자족기능 강화에 골몰하고 있다.
2012년 시 출범 이후 일반산단 3곳을 추가 조성한데 이어 북부권 신규 산단 4곳도 조성에 활기를 띠며 세종시 경제성장의 핵심축으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기존 산단 14곳의 활성화는 물론, 북부지역 신규 산단 4곳을 추가 조성해 산단 외연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 산단 14곳의 총 면적은 574만 9,000㎡로 이곳에 둥지를 튼 기업만 169곳, 고용인원은 1만 2,026명으로국내 우량 기업들이 자리를 잡고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 중이다.
1988년 연기군부터 조치원산단 등 산단개발이 시작된 이후, 2012년 7월에는 세종시에 편입된 청주시 산단 2곳을 포함해 일반산단 7곳, 농공산단 4곳 등 총 11곳으로 산단이 늘어났다.
시 출범 이후에는 명학·첨단·미래 등 일반산단 3곳을 추가 조성해 총 89곳의 민간기업체를 유치, 4,040명의 신규 고용 효과를 달성하며 지역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미래산단의 경우 2015년 6월 분양공고 후 초기 토지 매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2021년 이후 분양에 성공해 현재 기업 24곳 모두 분양을 완료했으며 이중 8곳은 공장 설립을 마치고 199명이 근무중에 있다.
나머지 16곳도 공장 신축을 계획 중으로 산단 활성화 이후 낙후 지역으로 꼽히던 전의면의 경제 활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소정·전의·전동면 지역에 추진 중인 전동일반·스마트그린·벤처밸리·복합일반 등 북부권 신규 산단 4곳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소정면 고등리 일대 84만 5,000㎡ 부지에 조성 중인 스마트그린 산단은 첨단산단과 접해 있어 집적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전의면에 15만 3,000㎡ 규모의 공동주택 1,000여세대, 단독주택부지 100여필지 등 지원단지를 함께 조성해 근로자들의 정주여건 부족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스마트그린 산단은 2021년 9월 산업용지 분양공고 시작 이후 총 93%가 입주를 확보한 상황이다.
전동면 심중리 일대 60만 7,000㎡ 규모로 토목공사 중인 벤처밸리산단도 서울~세종 고속도로 나들목과 인접해 2021년 7월 분양공고 시작 이후 78%가 입주 확보됐다.
전동면 노장리 일원에 14만㎡로 시에서 조성중인 전동일반산단은 2022년 2월 산업시설용지 분양을 시작했고 우량기업의 입주문의가 지속되면서 순차 분양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의면 신방리에 82만 9,000㎡ 규모로 계획된 복합산단은 이미 기업체 5곳이 실수요방식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산단조성 완료 후 입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곳은 향후 토지 보상 후 사업이 본격화되면 잔여 68%의 산업시설용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시는 공장가동이 시작되고 서울~세종 고속도로 완공에 따라 북부권 지역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2024년을 기점으로 신규 일자리와 정주·유동인구가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배원근 투자유치과장은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기업 투자가 위축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높은 분양률을 기록한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며 “이는 우리시의 입지적 경쟁력을 입증한 것은 물론,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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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교통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교통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세종교통주식회사는 12일 오후5시 대평동에 위치한 세종도시교통공사 첨단BRT차고지 2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버스 청결 향상 및 지역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버스 자동세차장 플랫폼 상생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세종시 대중교통 중심도시 완성을 추진하고 있는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세종교통 간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 사에서 보유한 세차 시설을 상호 개방해 세종시 대중교통인 세종도시교통공사 마을노선, 세종교통 노선버스 외부 청결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중교통 편의 증진 지역 공동체 강화 및 상호 발전 세종시 버스 청결에 관한 사항 등이며 유기적인 업무협의를 위해 매년 정례모임을 가지기로 했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세종교통과의 업무협약은 민·관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생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중심도시에 걸 맞는 명품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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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봄철 산불 예방 홍보활동 실시
장군면, 봄철 산불 예방 홍보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은 지난 8일 면내 일원에서 면사무소 직원, 산불단속반 8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불에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강릉·울진 산불 피해와 더불어 건조한 날씨와 강풍,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로 봄철 산림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장군면은 봄철 산불 예방 합동 캠페인 산림·임야의 불법 소각행위 계도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통한 화재 위험요소 점검 지도 산불 예방 지역 예찰 등을 진행했다.
정은주 면장은 “단 한 번의 실수로 오래 가꾸어온 산림이 순식간에 사라질 수 있다”며 “산불 안전의 중요성을 늘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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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4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2일 부강면 시장길 일원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부강면 직원, 진화대 및 감시원 10여명은 봄철 산불방지 요령이 적힌 안내 책자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장 내 현수막을 게시하며 산불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했다.
특히 산불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논·밭두렁 불법소각이 과태료 단속 대상임을 안내하고 농업부산물은 농업기술센터에서 파쇄기를 임차해 파쇄하거나 퇴비화 할 것을 당부했다.
부강면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다음달 15일까지 산불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 발생 시 감시 인력의 위치확인시스템 단말기 등을 활용해 초동진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가 연일 지속돼 야외활동 으로 인한 입산객 증가가 예상된다”며 “작은 불씨가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주민들 스스로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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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마을 주민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해밀마을 주민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지난 9일 해밀마을 일원에서 마을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4월 정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활동에는 해밀동 주민자치회와 해밀마을 봉사단 등 45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청결 취약지인 해밀동 상가 일원과 간선급행도로 도로변 주변 방치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가족들과 함께 참여한 박정혜학생은 “환경관련 수업 중 ‘아파하는 지구’라는 내용을 배웠는데, 오늘 작게나마 지구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한 것 같아 기쁘다”며 “다음번에는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해밀동은 지난달 12일에도 해밀마을 주민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화 및 산불조심 캠페인 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매월 정례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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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중심 되는 새롬동 마을계획단 모집
주민이 중심 되는 새롬동 마을계획단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마을계획사업을 수립·추진하는 주체로서 마을계획단으로 활동할 새롬·나성동 주민을 공개 모집한다.
마을계획단은 새롬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다양한 마을 의제를 발굴, 문제 해결방안을 거쳐 사업 계획을 세우고 수행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세운 마을계획은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새롬동 마을계획으로 최종 확정되며 2023년도 자치분권 특별회계 예산에 반영돼 추진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 내외이며 새롬·나성동 주민이나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간 시 누리집 시민의 창-시민참여-신청접수에서 온라인 신청 혹은 새롬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담당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유재규 주민자치회장은 “새롬동 마을계획단은 주민이 살고 싶은 마을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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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임업직불제 시행’임업경영체 등록하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0월 1일 임업직불제 첫 시행을 앞두고 임업경영체 등록을 독려하고 나섰다.
임업직불제는 임업·산림 분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소정의 요건을 갖춘 임산물생산업, 육림업 종사 임업인에게 직접 지급하는 공익 지불금이다.
다만, 임업직불제를 신청하려면 반드시 주소지 관할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에 ‘임업경영체’ 등록을 해야 한다.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자는 5월 말까지, 2023년 이후 임업직불금 신청자는 올해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마쳐야 한다.
만약 이때까지 임업경영체 등록하지 않은 모든 산지는 WTO 협정에 따라 이후 임업직불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업경영체 등록은 임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경영하는 산지의 정보를 등록하는 제도로 임업직불금 수급의 필수 자격 요건이다.
5월 말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6∼7월에 임업직불금을 신청하면 이후 시군 및 읍면동에서 자격심사와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 후, 11∼12월에 임업직불금이 지급된다.
윤찬균 산림공원과장은 “올해부터 임업직불금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기한 내 임업경영체 등록을 마쳐야 한다”며 “특히 오는 9월 30일까지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지원 대상에서 영구히 제외되는 만큼 관내 임업인의 기한 내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