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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종 가든쇼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국제정원도시로서의 발돋움을 위해 정원 기반을 확충하고자 ‘2023 세종 가든쇼’를 개최하는 가운데, 이에 앞서 ‘장미원 리뉴얼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3 세종 가든쇼 일환으로 중앙공원 내 장미원을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조경수·화훼 농가 성장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8,000㎡의 장미원 부지의 리뉴얼을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작품을 모집하며 공모작 중 1점의 정원작품을 선정해 시공에 나선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창조성 시공성 심미성 실용성 적합성 등 5가지 심사항목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작품 조성지원금으로 4억 1,000만원, 시상금으로 1,00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활동 중인 기성작가 또는 경력 보유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식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미원을 아름답게 리뉴얼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정원으로 거듭나겠다”며 “정원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세종중앙공원 장미원에서 ‘2023 세종 가든쇼’를 개최할 예정으로 지역 조경수·화훼 농가들이 참여하는 정원장터, 가드닝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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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상상으로 만드는 울트라 세종”
최민호 시장“상상으로 만드는 울트라 세종”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사회를 바꿔나가는 힘은 상상에 있다”며 “미래전략수도 세종은 상상이라는 작은 날갯짓에서 출발할 것”이라고 공직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6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2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울트라 세종’을 언급하며 공직자가 갖춰야할 자세로서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울트라세종은 말 그대로 지금까지의 세종시를 뛰어 넘는 세종시가 되겠다는 것”이라며 “만유인력의 법칙이 한 사람의 상상에서 발견된 것처럼 시정 발전과 시민 삶의 변화는 상상에서 비롯된다”고 역설했다.
최 시장은 지난 4일 금강보행교에서 개최한 정월대보름 연날리기 행사를 예로 들며 “한 직원이 제시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연날리기였지만 많은 시민들이 호응해주시면서 더욱 풍성한 대보름 행사가 됐다”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이어 “작은 상상에서 시작된 행사가 시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해준 것”이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상상력을 더해 더욱 풍족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에서 한 등급 상승한 점에 대해서도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최 시장은 “우리시 종합청렴도가 한 등급 상승하게 돼 고맙다”며 “다만, 외부청렴도는 높게 나온데 반해 내부청렴도가 낮아 아쉬움이 드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무관 이상의 간부 공무원들에게 “내부청렴도는 여러분들이 직원들과 어떻게 호흡하고 사기를 증진시키느냐에 달려 있는 만큼 더욱 칭찬해주고 격려해야만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문숙씨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최성진씨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김선배씨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이의철씨가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웅진새마을금고가 지역금융활성화 유공으로 국무총리상을, 대한적십자사가 긴급구조종합훈련 유공으로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박용범씨 등 4명은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았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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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2023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3억4천만 원 공모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3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는 특히 지역 내 신진 예술교육단체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세종여민락아카데미 사업과 연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운영단체(기관)를 대상으로 선진사례 탐방워크숍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지원사업은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인 ▶유아 문화예술교육(9천5백만원) ▶꿈다락 문화예술학교(8천만원)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8천만원)이 있다.올해 신설된 △신진 문화예술교육(1천만원) ▶찾아가는 여민락아카데미(3천만원)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4천2백만원)로 총 6개다. 전체 지원금은 3억4천만 원이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짝짜꿍 문화예술학교>는 만 3~5세 유아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3개 단체(기관)를 선정하며, 교육 운영 장소로 문화시설 외 관내 문화자원까지 함께 활용할 수 있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아동‧청소년 및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5개 단체(기관)를 선정한다. 올해부터는 운영일자를 주말에서 평일까지 확대하여 운영할 수 있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무작정 문화예술학교>는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성인 대상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5개 단체(기관)를 선정한다.
신진 문화예술교육은 지역의 신진 예술교육단체 육성 사업으로, 최근 3년 이내 재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 이력이 없는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상반기에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하고, 심의를 통해 최종 2개 단체에 선정되면 시범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찾아가는 여민락아카데미는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읍·면지역과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는 방문형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그 동안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였으나 올해부터는 공모를 통해 3개 내외의 운영단체를 선정한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는 청년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하여 예술 현장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할 2개 운영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는 1, 2차에 나눠 진행된다. 1차 공모는 중복 신청은 가능하나 최종 1건만 선정되며, 이달 28일(화)까지 신청하면 된다. 2차 공모는 1차에 선정되었어도 중복 신청 및 선정이 가능하며, 다음 달 10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이번 6개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13일오후 2시 박연문화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sjcf.or.kr) 또는 전화(044-850-0521, 0522, 0523)로 확인하면 된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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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제 제4대 세종시새마을회장 선출
김영제 제4대 세종시새마을회장 선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가 세종시새마을회 제4대 신임회장으로 김영제 엔케이세종병원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세종시새마을회는 지난 3일 세종시새마을회 지부 정기총회를 열고 출석의원 만장일치로 김영제 이사장을 새마을회 회장에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 신임안과 더불어 2022년 사업 추진실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캄보디아 저수지 정비 등의 국제협력 사업을 보고하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승인했다.
김영제 세종시새마을회장은 “앞으로 각급 단체의 활성화를 위한 새마을운동 추진 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연대로 새마을운동의 세계적 확산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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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건강생활지원센터,‘건강체험관’ 운영
고운건강생활지원센터,‘건강체험관’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고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5∼7세 아동이며 회당 최대 20명을 대상으로 1시간 30분간 진행한다.
교육주제는 금연 절주 구강 손씻기 운동 영양 심폐소생술 안전수칙 성교육으로 총 9가지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또는 5∼7세 자녀를 둔 부모는 세종시보건소 누리집에서 신청·예약할 수 있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체험 위주의 보건교육을 준비했다”며 “체험관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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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보건소‘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스마트폰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사업 참가자를 오는 9일부터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워치를 통해 보건소 전문가팀이 개인별 건강정보 데이터를 파악해 건강상담, 운동지도, 영양관리 등 24주간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초검진을 포함해 식사, 운동일기 등 효율적인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미션을 부여하고 우수참여자에게는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1기 대상자는 9∼22일까지 예비대상자를 포함한 130명을 전화 접수로 모집하며 이후 개인별 건강검진을 실시해 대상자 100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단, 접수 기간 내 조기마감 될 수 있으며 2기는 오는 5월 모집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만19∼64세 성인으로 직장 소재지 또는 거주지가 세종시이며 병·의원에서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지 않고약물 처방도 받지 않은 비질환자이면서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자를 우선 선정한다.
건강위험요인 판정기준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이다.
단, 건강위험요인 판정기준에서 벗어난 경우 의사의 의료적 판단에 따라 참여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평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도 참여가 용이하다”며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만성질환 발병 위험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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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신중년센터,‘인생 2막’열어드립니다
세종신중년센터,‘인생 2막’열어드립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테크노파크와 중년세대의 재취업을 지원하며 인생 2막을 열어주는 ‘2023년도 세종신중년센터’ 운영에 나선다.
지난해 7월에 개소한 신중년센터는 평균 모집 경쟁률이 3대 1이 넘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평균 91.5점의 높은 교육프로그램 만족도를 나타내며 시범운영을 마쳤다.
올해는 4학기로 확대 운영해 기업 인력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공·사회서비스 활성화로 신중년의 재취업 기능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창업·창직 비즈니스 스쿨 동년배 교육강사 양성 신중년 사이버 보안교육 등 기획특강으로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달 개강하는 봄학기 교육은 4가지 영역, 총 9개 과정을 개설한다.
주요 과정은 인생 후반기 재설계를 위한 ‘인생설계 아카데미’ 정보통신 기술 등 습득을 위한 ‘정보통신기술 및 4차산업’ 국가·민간자격 취득을 위한 ‘자격증 취득’ 신규 진로 개발을 위한 ‘일·활동 지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정보통신기술 및 4차산업’ 과정 중 ‘어르신 모바일 배움터 강사 양성’ 과정은 관내 노인문화센터, 경로당 등 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무인단말기 등에 대한 사용방법을 교육하는 강사 활동까지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봄학기 교육생 모집은 오는 20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신중년센터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교육생은 소정의 수강료를 납부한 후 3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 다정동 가온마을7단지 한국토지주택공사희망상가 지하2층에 위치한 강의실에서 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신중년센터를 통해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새로운 진로 개발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신중년은 단순한 5060세대가 아닌, 우리 사회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경력직 세대”며 “은퇴 후 새 출발을 원하는 신중년이 활력을 얻고 새 일꾼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센터를 통해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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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문화향유, 문화누리카드로 누리세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소외계층들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를 발급·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등 문화향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발급되며 1인당 지원금은 연 11만 원으로 관내 수혜대상자는 약 9000여명이다.
이용은 시를 비롯한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가능하며, 공연·음악·영화·여행·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분야에 등록된 전국 가맹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영화 관람료, 도서, 공연티켓 등 각종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지역 축제 시 식음료 이용권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관처인 세종시문화재단에서는 70대 이상 고령자 등 이용 취약계층을 위해 전화주문을 통한 ‘가맹점 상품 구매 서비스’와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에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시민은 요건 충족 시 자동재충전되며, 신규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또는 세종시 내 22개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20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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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회장배 전국장애인노르딕스키대회 '신의현 3관왕' 달성
왼쪽에서 두번째 신의현 선수
[세종타임즈] 세종시장애인체육회소속 신의현 선수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회장배 전국장애인노르딕스키대회’에 참가해 3관왕을 달성했다.
신 선수는 크로스컨트리 4.5㎞에서 7분 47초7의 기록으로 1위를, 크로스컨트리 6㎞에서는 10분 39초9로 1위, 바이애슬론 6㎞에서는 14분 15초의 기록으로 1위를 기록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은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국내대회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친 신 선수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라며 “다가오는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라고 말했다.
20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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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사, 정월대보름 맞이 사랑의 쌀 나눔
[세종타임즈] 세종시 금남면의 대한불교조계종 송림사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지난 4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675만 원 상당의 백미(10㎏) 250포를 전달했다.
송림사는 매년 정월대보름마다 사랑의 쌀을 기탁한 것은 물론 저소득 아동에게 연간 300여 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연말연시에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혜진스님은 “신도들께서 정성껏 모아주신 성금으로 올해도 백미를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추운 겨울을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고 있을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달라”고 밝혔다.
김건제 면장은 “꾸준히 기탁을 이어오고 계신 혜진스님과 신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백미는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2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3-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