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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공동체 거점, 전의면 복컴 문 열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 거점이 될 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시는 24일 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상병헌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강준현 국회의원, 김학서 시의회 부의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성악 공연 등 식전 공연부터 경과보고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전의면 복컴은 기존 전의면사무소 부지에 6,202㎡ 면적을 추가 확보해 건축했으며 국비 21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56억원이 투입됐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467㎡ 규모로 한솔동정음관, 연동면, 조치원읍 복컴에 이은 네 번째로 건립이다.
특히 전의면 복컴은 설계단계에서 녹색건축 인증, 에너지 절약을 위한 에너지 효율등급 인증, 제로에너지 건축물인증 등 예비인증도 완료했다.
시는 건립 초기부터 사용자 중심의 건축이 될 수 있도록 주민대표 등 25명으로 구성된 건립협의회가 설계 단계부터 준공까지 참여했으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수시로 건립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1층에 요리실습실·마을부엌, 2층에 다목적체육관·동아리실·댄스연습실·악기연주실·회의실, 3층에 도서관·탁구장·체력단련실 등을 구성해 문화·체육·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복컴 개관으로 주민들이 행정·문화·체육·교육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민 편익과 삶의 질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전의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을 통해 북부권 세종 주민들의 문화·여가생활이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며 “주민 간 만남·교류 또한 더 활발해져 면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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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사무처 세종 확정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충청권 4개 시도가 오는 4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조직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사무처 소재지를 세종특별자치시로 최종 확정했다.
조직위사무처가 들어설 어진동 KT&G 세종타워A 건물은 대형 업무시설로 4개 시도의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대회를 지원할 정부 부처와 인접해 있어 효율적인 대회 준비가 가능하다.
대회 개최 준비와 운영을 총괄하는 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 100명 규모로 활동을 시작해 대회 전 400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예정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대회시설 및 기반시설, 홍보 및 마케팅, 자원봉사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2027년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충청권 4개 시도가 합심해 중앙정부 및 조직위원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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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 표창
세종남부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 표창
[세종타임즈] 세종남부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우리은행 은행원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은행원 A씨는 지난 3월 14일 고객 B씨가 3,900만원 전액을 현금으로 찾으려고 하자 수상했다.
을 느끼고 대화를 하던 중 보이스피싱 정황을 파악해 현금 인출을 지연시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휴대폰으로 검사를 사칭한 사람이 연락이 와서 “고소장이 접수됐다”며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속아 현금을 인출해 전달하려고 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출동한 경찰관은 B씨의 휴대폰에서 악성앱이 설치된 것을 발견하고 삭제하는 등 추가 피해를 막았다.
박성갑 서장은 “은행원의 적극적인 신고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액의 계좌이체나 현금을 인출하는 경우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남부경찰서는 올해에도 금융기관과 협업해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 유공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표창장과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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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새봄맞이 우리마을 함께 청소해요
반곡동, 새봄맞이 우리마을 함께 청소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이 지난 22일 새봄을 맞이해 깨끗하고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김영현 시의원을 비롯해 반곡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단, 반곡환경봉사단 등 반곡·집현동 봉사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2개 조로 하천변과 아파트·상가 인근 도로변의 방치쓰레기, 생활폐기물, 인도변 낙엽 등을 집중 수거했다.
반곡동은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월 1회 이상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자발적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희영 동장은 “마스크가 해제된 후 처음 맞이하는 새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봉사단체 참여자와 김영현 시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여러분들이 꽃이 피는 산책로를 거닐며 아름다운 반곡·집현동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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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 봄꽃축제 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대평동 봄꽃축제 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22일 봄꽃축제를 맞이해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도시교통공사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대평동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 대평동분회, 대평동 지역아동센터, 해들마을 1~6단지 입주자 모임 등 단체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세종터미널, 근린공원, 주요 간선도로변, 인도변, 상가 지역을 3개조로 나눠 곳곳에 버려진 비닐·깡통·담배꽁초 등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봄을 맞이해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여러 주민단체와 세종도시교통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쾌적한 대평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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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전개
전의면,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이 새봄을 맞이해 쾌적한 마을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2일 북암천변, 도로변 일대에서 민·관합동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은 전의면 복합커뮤니센터 개관식과 묘목축제를 찾을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세종시시설공단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생활개선회, 청년회, 적십자봉사회, 한국자유총연맹등 100여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각기 조별로 나눠 도로변, 하천변 등 청결취약지를 찾아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원용 면장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며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 살펴 품격있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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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세종시자율방재단, 봄맞이 환경정화
조치원읍·세종시자율방재단, 봄맞이 환경정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세종시자율방재단과 지난 22일 죽림리 일원을 중심으로 인도를 정비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인도 보행 안전을 저해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폐기물 등 이물질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양길수 단장은 “최근 날씨가 따뜻해져 걷는 시민들이 뚜렷하게 많아진 것 같다”며 “앞으로 위험지역 예찰 활동 시 보행 환경정비에도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꾸준하게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계신 세종시자율방재단 단장님과 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읍민들이 편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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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화훼농가 꽃묘,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꽃 피운다
세종화훼농가 꽃묘,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꽃 피운다
[세종타임즈] 세종시 화훼농가가 재배한 봄철 꽃묘가 국립세종수목원에 납품된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화훼 위탁재배 농가 39곳이 국립세종수목원에 필요한 봄·여름·가을 재배식물 300종, 40만여본을 납품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꽃묘는 국립세종수목원과 연계한 지역상생사업으로 세종시 화훼농가가 위탁 재배한 것이다.
이 꽃묘는 화종·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납품되며 올해 첫 꽃묘는 팬지 등 봄꽃으로 1년 초화류가 4월까지 납품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달부터 수목원 위탁 재배농가와 관내 화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꽃묘 품질 향상을 위해 화훼 재배 기술 교육을 추진 중이다.
최인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수목원과 함께 기술센터에서 육성한 화훼 농가들이 올해 첫 꽃묘 납품이 시작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납품될 여름·가을 꽃묘들도 고품질 꽃묘로 납품될 수 있도록 농가 현장 지도와 다양한 농가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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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구장으로 체육인 여러분을 초대한다
꿈의 구장으로 체육인 여러분을 초대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미호강체육공원 축구장과 세종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을 시범운영 한다.
정상운영 전까지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이용시간은 09시부터 20시까지이며 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으로만 예약할 수 있다.
연동면 예양리 554번지 일원의 미호강체육공원은 국가하천 미호강 친수구역 내 5만 8,500㎡ 규모로 축구장 2면 게이트볼장 4면 주차장 129면 규모로 조성된 체육시설이다.
시는 미호강체육공원이 생활권과 떨어져 있어 소음, 빛공해 등 구애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어 체육인들의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치원읍 신흥리 370-2 일원의 세종시민운동장은 조치원중앙공원 내 10만 900㎡ 규모로 스탠드관리동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족구장 3면 테니스장 4면 주차장 551면 광장 및 쉼터 등 이 갖춰진 대규모 체육시설이다.
시민운동장 주경기장은 세종의 유일한 천연잔디구장으로 오는 6월까지 잔디활착을 완료한 후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이 곳은 최신식 시설로 관내 축구애호가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이며 육상경기 시설이 완비돼 세종시의 종합체육시설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양 체육시설은 지난해 12월 말 준공 이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보강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박길복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시설이 완비되는 대로 이른시일 내 시민들에게 완전 개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위해 임시개방하는 만큼 부족한 시설물로 불편을 드릴수 있는점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미호강체육공원은 5월 1일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시민운동장은 6월 중순경 준공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완전 개방될 예정이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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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현 선수, 아시아컵대회 동메달 2개 획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신의현 선수가 국가대표 자격으로 노르딕스키 아시아대회에 출전해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신의현 선수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된 2023 FIS 파라노르딕스키 삿포로 아시아컵대회에 출전했다.
신 선수는 지난 18일 열린 크로스컨트리 5㎞ 경기에서 13분 41초로 6위를 기록한데 이어 지난 19일 진행된 스프린트 통합경기에서 4분 42초를 기록하며 종합 3위를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신 선수는 21일 진행된 크로스컨트리스키 10㎞ 경기에 출전해 33분 13초로 3위를 차지했다.
이 기록은 1위인 우크라이나 발 파비오 선수보다 불과 1분 49초 뒤진 좋은 성적이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은 “국내를 뛰어넘어 거침없는 실력을 발휘하는 신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