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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테니스팀, 전국종별테니스 함양대회 남자단체전 우승
세종시청 테니스팀 전국대회 남자단체전 우승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테니스팀이 지난 22일 경남 함양에서 열린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및 전국종별테니스 함양대회’에서 남자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정상 팀의 면모를 드러냈다.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남지성, 신산희, 이덕희, 홍성찬 등 막강한 라인업을 앞세워 국군체육부대와의 결승전에서 화려한 승리를 거두었다.
결승전에서는 홍성찬 선수가 첫 승을 가져오며 기선을 제압했고, 이어 남지성과 신산희 선수가 각각 승리를 추가하며 세종시청 팀을 3-0으로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이번 대회 남자단체전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기성 코치는 모든 선수가 간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또한, 주장 남지성 선수는 팀원들과 많은 이들의 도움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지속적인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세종시는 이번 우승을 계기로 세종시청 테니스팀이 앞으로도 우수한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노력이 좋은 성과를 이끌어냈다며,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번 우승은 세종시 테니스팀뿐만 아니라 지역 스포츠 발전에도 큰 의미를 가지며, 앞으로의 활약에 더 큰 기대를 모으게 한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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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애인체육회 및 GKL휠체어펜싱팀,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9개 메달 획득
세종시 휠체어펜싱 금 5·은 1·동 3 획득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단과 세종시를 연고로 하는 GKL휠체어펜싱팀이 제20회 춘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나주시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전국 각 시도에서 온 60명의 선수들이 플뢰레, 에페, 사브르 등 3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GKL휠체어펜싱팀의 심재훈 선수는 에페 A와 플뢰레 A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 이어진 사브르 A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박천희 선수 역시 플뢰레 B 결승에서 금메달을 수확했으며, 사브르 B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금 1, 은 1개의 성과를 올렸다.
세종시 장애인스포츠단 소속 김예지 선수는 플뢰레 B와 사브르 B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에페 B에서는 금메달을 따내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김예지 선수는 휠체어펜싱에 입문한 지 2개월 만에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등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스포츠단 1호 선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윤종오 선수는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최민호 시장은 “올 시즌 첫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세종시 장애인체육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스포츠 문화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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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고품질 쌀 생산 지원 위해 못자리용 상토와 맞춤형 비료 공급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못자리용 상토와 맞춤형 비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5,191 농가가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며, 세종시는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10일 이전까지 지역 농협을 통해 필요한 자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못자리용 상토는 토양오염 방지와 병충해 예방, 건전한 육묘 생산을 위해 전문적으로 제조된 상토로, 1㏊당 25포/40ℓ의 기준으로 공급된다.
지원 규모는 1㏊까지는 전량 지원, 1~5㏊는 70%, 5㏊ 이상은 50%까지 차등 지원된다.
맞춤형 비료는 토양 검정 결과에 기반해 세종시 토질에 적합한 성분을 배합한 비료로, 1㏊당 밑거름으로 15포, 이삭거름으로 7.5포가 지원된다.
추가로, 드론을 활용해 살포할 수 있는 맞춤추비 30호도 신규로 지원되며, 이는 고령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에게 노동력 절감과 영농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내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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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진 대응 도상훈련 실시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부서, 소방본부, 세종경찰청 등 유관기관 6곳과 함께 지진 대응 도상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규모 6.0, 진도Ⅶ의 지진 발생을 가정하여 인명피해, 건물 및 교량의 파손, 정전, 화재, 통신 시설물 파손에 대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세종시는 16개 실무부서의 지진 대응 절차와 임무·역할을 확인하고, 인명피해에 따른 부상자 구조 및 철도, 화재, 통신 등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개정된 지진 매뉴얼을 반영하여 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긴급통신체계, 대규모 사상자 발생 시 재난의료지원팀의 임무·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철구 자연재난과장은 “지진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꾸준히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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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제1회 행복 정책아카데미’ 개최
[세종타임즈] 행복청은 25일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443호)에서 행복청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특별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1회 행복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행복청은 직원들이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하고,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로 정책 발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주요 분야별 최상위 권위자를 초청하여 정책아카데미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실시한 정책아카데미에는 ‘골목길 경제학자’로 유명한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장 모종린 교수가 ‘골목상권 현상과 신도시 상권 활성화’라는 주제로 지역가치 발굴을 통한 도시 활성화에 대해 강연하였다.
김형렬 행복청장도 직원들과 함께 참석하여 “시대적 과제인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서는 지역의 가치를 찾는 것이 중요한데, 행복청의 역할인 국토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극복은 큰 틀에서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이번 특강을 계기로 골목상권으로 명소가 된 사례들을 잘 참고하여 혁신적인 지역가치를 적극 발굴·적용한다면 도시 활성화를 넘어 실질적인 국토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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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 ‘(가칭)세종상가활성화 비상대책기구’ 설치 공약 발표
[세종타임즈]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100만세종 프로젝트’의 브릿지 프로젝트로 세종시의 상가공실문제 해결을 위한 ‘(가칭)세종상가활성화 비상대책기구’ 설치 공약을 25일 발표했다.
김종민 후보는 “세종시의 상가공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세종상가활성화 비상대책기구를 설치해 이해당사자간의 합의와 조정을 통해 이를 해결하겠다” 고 밝혔다.
현재 세종시는 깨진 유리창 이론과 마찬가지로 높은 공실률이 상권 활성화를 저해하고, 죽은 상권이 다시 공실률을 높이는 악순환에 빠져 있다. 이를 방치하면 몇 년 안에 도시 전체가 유령도시가 될 수 있어, 당장 상권을 살리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다.
세종상가활성화 비상대책기구는 행복도시 조성 사업자인 LH와 세종시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시민단체, 상가연합회 등 세종시 공실과 관련된 정부 및 지자체, 유관기관 그리고 시민사회 및 소상공인들의 대표자들로 구성된다. 인허가 관련자인 시청과 세종시의 설계 주체인 행복청, 도시를 개발하는 사업자인 LH와 이를 분양받은 소상공인들이 상권을 활성화할 방안을 가장 잘 알고 있고 그에 따른 행정 권한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공약에 따르면 비상대책기구 아래에는 (가칭)세종상가활성화기금을 조성한다. LH는 세종시 개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지기 위해 개발부담금과 별도로 출자금을 출연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금을 설립한 후 세종시 등의 일부 주체들이 기금을 추가로 출연하는 방안이다.
기금은 초기 7,000억 원을 목표로 조성된다. 기금은 비상대책기구의 합의된 의결로 집행된다. 김종민 후보는 오피스텔·비즈니스호텔·벤처기업·기관·스마트팜 유치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상가 활성화에 재투자하는 방식을 기금 집행의 예시로 제시했다. 건물용도 변경과 같은 제도 개선 사안도 본 기구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종민 후보는 “세종상가활성화 비상대책기구는 세종시 상가공실문제 해결의 열쇠가 될 것”이라며 “세종상가활성화기금은 상가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라 말했다.
끝으로 김종민 후보는 “관계자들의 민주적 합의를 통해 상권을 살려낸다면 똑같이 상가공실 문제를 겪고 있는 다른 도시들에게도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상가공실문제를 해결해 100만세종으로 가는 다리를 놓겠다”고 강조했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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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실시
재난·사고 발생 우려 시설 집중안전점검 나선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6월 21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관내 시설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열린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12개 실시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검 내용과 안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2015년부터 시행되어 온 것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방치된 각종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며 사회적 안전 운동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시가 자체적으로 선정한 94곳의 노후·고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이 점검 대상이다.
세종시는 점검실명제를 통해 점검 결과의 책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자율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대상 시설물을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안전문화가 우리 시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세종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세종시의 노력을 담고 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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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2024년 공공건축물 건립 계획 발표
[세종타임즈] 행복청은 25일실질적 행정수도의 품격에 맞는 안전하고, 수준이 높은 정주여건의 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밝히면서, 2024년도 행복도시 공공건축물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첫번째로, 국가주요시설의 안전과 치안수요에 대응하고 각종 재난과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세종경찰청, 세종경찰특공대, 국가재난대응시설 3개소 공공청사 건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세종경찰청은 범죄수사와 경찰력 운용을 위한 치안총괄시설로 합강동(5-1생활권)에 입지하며, 내년 착공하여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연내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와 설계 적정성 심의 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종경찰특공대는 테러방지, 인명구조, 특수훈련을 위한 시설로, 올해 설계공모를 거쳐 2027년 문을 연다. 고운동(1-1생활권)에 건립되며 대테러 장비를 갖추어 비상시 대응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재난대응시설은 대형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실시간 현장감시와 신속한 지휘․통제를 위한 시설로, 현재 다정동(2-1생활권)에 건립이 한창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번째로, 도시에 활력을 더하는 생활밀착형 공공청사를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다. 행정·문화·복지 등의 기능이 결합한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가 집현동·합강동·산울동 등에 건립될 예정이다.
※(건립현황) 22개소 중 15개 준공, 4개 생활권(4-2生, 5-1生, 5-2生, 6-3生) 진행 중
2024년에는 총 3개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집현동(4-2생활권) 복컴이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합강동(5-1생활권)과 산울동(6-3생활권) 복컴은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또한, 주거·문화·교육·행정 기능이 복합화된 공공시설 복합단지 내 조성되는 다솜동(5-2생활권) 복컴은 2025년 하반기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 미래사회에 대비하여 평생·과학 학습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지원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평생교육원은 은퇴자, 근로자, 경력단절자 등 중·장년층 직업역량 강화와 새로운 일자리 재취업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산울동(6-3생활권)에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 진행하고 있다.
학생·시민들을 대상으로 과학 관련 전시·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하는 과학문화센터는 지난 3월 22일 설계 공모를 공고하였으며 하반기에 기본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네 번째로,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1·2구역)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대한민국 문화를 선도하는 박물관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국립박물관단지 1구역은 총사업비 약 4천6백억원을 투입, 전체 총넓이 약 8만㎡ 규모로 5개 국립박물관*과 통합수장고 등을 집적하여 조성하는 대규모 복합문화시설로 2028년까지 순차 건립될 예정이다.
※어린이박물관(’23. 개관), 도시건축박물관(’26. 준공), 디자인박물관(’27. 준공),디지털문화유산센터(’27. 준공), 국가기록박물관(’28. 준공)
어린이박물관은 2023년 준공 및 개관하였으며, 올해 상반기 국내·외 도시·건축에 대한 전시를 하는 도시건축박물관이 착공되었다.
우리나라 고유의 디자인을 전시하는 디자인박물관과 디지털 기술자원을 활용·제공하는 디지털 문화유산센터의 설계가 올해 진행되며, 대한민국 기록의 역사와 자료 보관 및 연구 거점시설인 국가기록박물관의 설계공모가 올해 하반기 진행된다.
아울러, 관계부처와 협조하여 국립박물관단지 1구역 내 5개 개별박물관의 통합적이고 원활한 운영방안을 연내 마련할 계획이다.
국립박물관단지 2구역은 올해 전 부처를 대상으로 신규 문화시설 건립에 대한 수요조사 실시 등 기본구상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를 진행한다.
최형욱 시설사업국장은 “치안·재난대응시설, 주민편익과 교육지원시설, 문화시설 등의 공공건축물을 지속해 확충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수준 높은 문화기반을 갖춘 행복도시를 완성하는데 최선을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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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여성플라자와 세종시설관리공단, 직장맘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 세종시설관리공단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사회서비스원 소속 세종여성플라자가 21일 세종시설관리공단과 직장맘 노무상담, 모성권 보호 교육, 여성·가족 친화 노동환경 조성 등 육아기 근로자들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직장 내 모성권 보호와 더불어, 여성 및 가족 친화적인 노동환경을 조성하여 세종시의 일·생활 균형 문화를 선도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양 기관은 세종시 공공시설 이용 관련 시민 모니터링, 공동 행사 개최 등을 통해 연계하여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는 세종여성플라자에 의해 총괄 운영되며, 무료 노무상담, 노동법 교육, 토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종시 근로자들은 044-866-0179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노무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홍만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직장맘뿐만 아니라 모든 근로자가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협력은 세종시의 직장 내 여성 및 가족 친화적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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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말농장 기본교육 시행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주말농장에 관심 있는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기본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각각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주말농장에서 심을 수 있는 작물의 모종 선택부터 수확까지, 작물 재배와 관리에 필요한 기본 사항을 다룬다.
참가하는 시민들에게는 텃밭 가꾸기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재가 제공될 예정이다.
주말농장과 정원형 가족텃밭은 일반적으로 늦서리가 끝나는 4월 20일 개장해 11월까지 운영된다.
이를 통해 도시민들에게는 농사 체험의 기회가 제공되며, 이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조차연 도시농업팀장은 “도시민들에게 농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농업 관련 교육 및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히 주말농장에 처음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