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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이 힘드셨나요? 중간예납 추계신고 해보세요
사업이 힘드셨나요? 중간예납 추계신고 해보세요
[세종타임즈] 올해 상반기 사업실적이 전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면, 중간예납 추계신고로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상반기 사업실적으로 계산한 중간예납 추계액이 전년도 종합소득세액의 30%보다 작은 경우, 고지받은 중간예납세액을 납부하는 대신 12.2.까지 추계신고하고 중간예납 추계액을 납부할 수 있다.
다만, 중간예납 추계액이 5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추계신고만 하고 납부는 하지 않다.
전년도 종합소득세액이 없는 복식부기의무자가 상반기 사업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고지서를 받지 않았더라도 중간예납 추계신고를 해야 한다.
홈택스·손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서면으로 중간예납 추계 신고서를 작성해 세무서에 제출할 수 있다.
추계액은 홈택스·손택스를 통해 전자납부, 신용카드, 간편결제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서에 기재된 계좌로 이체할 수도 있다.
아울러 중간예납 추계액이 1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기한 다음 날부터 내년 2.3.까지 세액의 일부를 분할납부 할 수 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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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 링크’ 해단식에서 그간의 성과를 기념하다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 링크’ 해단식에서 그간의 성과를 기념하다
[세종타임즈]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2024년 11월 13일 오후 1시 국립정신건강센터 11층 열린강당에서 정신건강서포터즈‘영마인드 링크’ 해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마인드 링크는 청년들이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정신건강 서포터즈다.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마음건강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멘탈헬스코리아를 통해 250명이 선발되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중심이 되는 정신건강 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프로젝트는 청년 우울증, 은둔고립, 음주폐해 등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청년들이 직접 혁신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수행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해단식은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축하하며 참여자 간의 관계를 다지는 자리이다.
곽영숙 센터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우수 프로젝트 시상 및 서포터즈 활동 인증서 수여, 우수 프로젝트 발표, 마음 챙김 교육 순으로 진행되며 우수 프로젝트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상, 국립정신건강센터장상, 멘탈헬스코리아대표상을 시상한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그린메이트팀은 AI 기반의 개인 맞춤형 정신건강 앱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심해팀은 열등감을 주제로 한 작품 전시 프로젝트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개치네쒜팀은 보드게임을 활용해 청소년 도박중독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시상 및 발표 후에는 마인드풀니스 전문가인 김경승 원장의 마음챙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 교육은 정신건강을 위한 실천적 방법을 배우고 스트레스 관리 및 감정 조절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정신건강센터 곽영숙 센터장은 "이번 해단식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노력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지역사회 정신건강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멘탈헬스코리아 최연우 대표는 “정신건강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청년들이 기존의 대안과 문제 해결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영마인드 링크 프로젝트는 청년들을 변화의 주체로 세워 정신건강 분야의 리더로서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영향과 변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큰 사회적 가치를 지닌다”고 밝혔다.
개치네쒜팀의 김지유 팀장은 "청년으로서 청년 정신건강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려는 과정이 정말 뜻깊었습니다 특히 전국의 청년들과 서로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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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잠수함 기술 우수성을 널리 알립니다
방위사업청
[세종타임즈] 방위사업청은 11월 12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국제 안보 환경의 변화에 따른 잠수함 기술의 진화와 우리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2024 국제 잠수함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024 ISTC는 한국형잠수함의 성공적인 개발을 기념하고 국제 방산협력 강화를 위해 방사청 주최,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대한민국잠수함연맹 공동주관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유용원 국회 국방위 위원, 브랜트 새들러 미국 헤리티지 재단 선임연구위원, 강동길 해군참모차장 등 국내외 잠수함 관련 산학연군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올해부터 처음으로 잠수함 정책과 기술 분야 등을 논의하는 국제적 컨퍼런스로 확대해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 대한민국 해군의 잠수함 분야 국제협력 방안 등 잠수함의 정책, 발전 및 협력, △ 잠수함 관련 소재-부품-기술 확보 및 발전방향 등 잠수함 기술관리, △ 한국형잠수함 소나 및 전술훈련장비 개발현황과 잠수함 건조 및 탑재장비 등 3개의 세션으로 구분해 잠수함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세션별로 방사청, 해군, 국기연 등 정부기관과 방산업체 그리고 폴란드, 칠레, 미국 등 해외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의를 통해 잠수함 관련 국내·외 정책과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했다.
행사에 참석한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등 해외 주요국 해군 고위인사와 미국, 영국 등 주한 무관단, 국내·외 잠수함 전문가들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높아진 한국형잠수함의 위상과 우수한 기술력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방사청은 이번 컨퍼런스와 더불어 11월 13일 국외 주요 참석 인원의 해군 잠수함사령부 방문을 함께 계획하고 있다.
해외 잠수함 전문가들이 우리 해군 잠수함사령부에서 직접 도산안창호급 잠수함과 잠수함 정비·훈련 시설 등을 견학함으로써 한국형잠수함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석종건 방사청장은 컨퍼런스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잠수함 독자 개발을 통해 잠수함 기술 강국의 대열에 진입했다고 평가한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폴란드, 사우디 등 우리나라의 핵심 방산협력 국가와 잠수함 관련 협력도 더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앞으로 매년 ISTC를 개최했다.
으로써, 국내·외 산·학·연·군이 모여 잠수함 관련 주요 정책, 기술, 국제협력 등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고 우수한 잠수함 개발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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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문관광단지에서 누리는 이틀의 행복, ‘중문데이’ 개최
제주 중문관광단지에서 누리는 이틀의 행복, ‘중문데이’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는 중문관광단지협의회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에서 ‘2024 중문데이’를 개최한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중문데이는 제주도민에게만 할인 혜택을 주는 당일 이벤트였으나, 올해는 양일로 행사 기간이 늘어나고 제주 도민과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즐길 거리로 채워진다.
먼저, 주 행사장인 여미지식물원에서는 특급호텔 셰프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반짝상점과 식물교실, 각종 문화공연 등이 펼쳐진다.
온실식물원에서는 예술가와 함께하는 아트드로잉과 피아노 공연 등이 진행되며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플리마켓에서의 수익금은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개인 돗자리, 텀블러, 음식을 담을 도시락 박스 등을 지참한 참가자 2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테디베어뮤지엄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해 힘을 보탠다.
중문데이 기간에는 제주생태문화전시관 ‘버디프렌즈 플레닛’과 ‘초콜릿랜드’에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상에서 제일 작은 테디베어와 9미터 자이언트 테디베어를 만날 수 있는 ‘테디베어 뮤지엄’, ‘런닝맨 제주’에서 즐기는 익사이팅 체험 등을 역대 최대 할인가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그랜드 조선 제주와 파라나스 호텔 제주, 롯데호텔 제주 등에서는 식음료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김만진 제주지사장은 “중문관광단지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관광단지”며 “이번 중문데이를 통해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관광객 모두 중문관광단지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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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위기 대응 전략’포럼 개최
한국관광공사사옥(사진=한국관광공사)
[세종타임즈]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는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와 함께 지난 11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위기 대응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관광지의 위기 발생에 대한 대응 전략 수립과 관광지 리브랜딩을 통한 신규 관광객 유입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제자는 한양대학교 신학승 교수로 강릉, 양양, 평창 등 강원도 주요 관광도시 이미지 분석을 통한 시사점을 기반으로 리브랜딩 대응 정책 수립과 더불어 거버넌스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윤지민 이사는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한 관광스타트업의 역할’을 주제로 관광스타트업의 혁신적 역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세 번째 발제는 로컬임팩트연구소 송나영 대표가 맡아, 일본 구마모토, 하코다테, 시부야 등 일본 사례를 통해 관광 이미지 위기 극복과 리브랜딩 전략을 분석하고 이를 한국에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이연택 회장이 좌장을 맡고 발제자들과 함께 로컬임팩트연구소 장준수 선임연구위원,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 제상원 지사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관광지 이미지 관리를 위한 실질적 협력 전략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공사 제상원 강원지사장은 “관광지 이미지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요소로 자연재해, 환경훼손, 오버투어리즘 등으로 손상될 위험도 크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관광지 이미지 관리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주민과의 협력 방안까지 함께 고려하는 통합적 접근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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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화물차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제도 연장
국토교통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정부가 민생안정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말 일몰 예정인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제도를 연장한다.
이번 조치는 안전한 고속도로 환경 조성과 국민부담 완화 그리고 정부의 정책 방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이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1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친환경차 통행료 감면은 3년 연장하되 감면율은 점진적 축소한다.
국토교통부는’17년부터 친환경차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차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감면(50%)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며 그간 2차례 연장했고 올해 말에는 해당 감면제도가 종료될 예정이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친환경차 보급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감면기간을 ’ 27년까지 3년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친환경차 감면액은 지속 증가했으나, 고속도로 통행료가 9년째 동결되어 고속도로 유지관리 재원이 제한적인 상황이므로 유지관리 부실 우려 등을 고려해 감면 비율은 매년 점진적으로 축소할 계획이다.
아울러 감면 축소로 확보되는 재원 일부는 장애인 렌트차량 통행료 감면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제도에 활용될 전망이다.
두 번째, 심야운행 화물차 감면은 동일 조건으로 2년 연장한다.
화물차 심야할인 제도는 화물차 심야운행을 유도해 교통을 분산하고 물류비용 경감을 통한 국민 부담 완화 등을 위해 ’00년 도입했다. 그간 12차례 할인을 연장했고 올해 말 해당 감면제도가 종료될 예정이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으로 인한 화물업계의 부담 측면과 물류비 상승 가능성 등을 고려해 해당 감면제도를 연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비상자동제동장치(AEBS)를 장착한 버스에 대해 신청한 날(’18년 6월부터 ’ 23년 12월까지)로부터 1년간 통행료를 30% 감면하는 제도는 이미 신규 신청기간이 종료(’ 23.12.31.)되어 사실상 제도도 종료된 사항으로 관련 규정도 정비한다.
국토교통부 이우제 도로국장은 “고속도로 통행료는 많은 국민들의 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중요한 생활비용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감면제도 연장은 안전한 고속도로 환경 조성과 민생안정을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로 국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정안 전문은 11월 12일부터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의 “정책자료-법령정보-입법예고”에서 볼 수 있으며 우편 또는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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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정책 20주년,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다
문화예술교육정책 20주년,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다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11월 13일과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축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0월 14일부터 한 달 동안 열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예술교육 토론회와 문화예술교육 발전 유공자 표창, 문화예술교육 사업성과 공유, 학술 세미나 등을 통해 미래 문화예술교육 방향성을 모색한다.
문체부는 2025년, 문화예술교육 정책 20주년을 맞이해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새바람, 전환과 실천 방향을 모색하다’를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축제’를 마련했다.
10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17개 시·도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지자체 등과 협력해 공연, 전시, 캠페인 등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300여 개를 소개하고 있다.
11월 13일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새바람, 전환과 실천을 위한 사례 탐구’를 주제로 ‘제5회 미래 문화예술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문화예술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연세대학교 김상근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연극교육 사례, 미래세대 자발적 학습을 만드는 교육사업 모델,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격차 해소 사례를 소개하며 국내외 문화예술 교육의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가천대학교 차기주 교수를 좌장으로 국립극단 김성제 어린이청소년연구소장, 에이비시 랩 김서진 대표, 이화여대 임유진 초빙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서 문화예술교육의 과제와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실행 방안을 논의한다.
11월 14일에는 ‘2025년 문화예술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진행한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이 2025년 문화예술교육 정책 방향을, 교육진흥원 박은실 원장이 미래지향적 기관 정책사업의 핵심 추진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확장과 도약 방안, 미래 사회와 변화하는 학교 현장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정책 방향과 실천 과제를 주제로 집중 토론을 각각 진행한다.
추계예대 조은아 교수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윤소영 선임연구위원이 주제별 좌장을 맡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는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대상 시상식’도 열린다.
이와 함께 아시아 4개국의 20여명이 참여한 ‘2024 국제 청소년 예술교육 연수회: 아트모스피어’ 결과 공연 ‘꿈꾸는 별들의 춤’, 2024 문화예술교육사 사업 성과 토론회, 꿈의 예술단 사업 대표자 회의, 2024 예술로 탐구생활 사업 결과 연수회,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협력 연수회 등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사업성과도 공유한다.
문화예술교육 유관 학회와 단체 연계 학술 세미나와 문화예술교육 웹진 ‘아르떼 365’ 창간 20주년 매거진 토크, 문화예술교육 정책성과 기획전시, 공연 등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의 의미와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축제’ 와 기념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인촌 장관은 “내년은 문화예술교육 정책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제는 문화예술교육의 발전적인 방향과 모델을 고민할 시점”이라며 “문체부는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전환과 혁신에 대한 고견을 모아 새로운 정책 방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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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공유 문화가 창작의 즐거움이 되는 방안 논하다
저작권 공유 문화가 창작의 즐거움이 되는 방안 논하다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11월 13일 오후,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2024 공유·공공저작물 및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하며 영문 통역도 제공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학술대회는 국내외 공유·공공저작물 및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관련한 주요 동향과 방향 등을 국내외 관계자들과 함께 살펴보는 공론의 장이다.
올해는 ‘공유로 더해가는 창작의 즐거움’ 이라는 표어 아래 기조연설을 비롯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공유저작물, 공공저작물 분야별 주제 발표, 그동안 문정원이 별도로 개최하던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 시상식 등을 통합해 진행한다.
기조연설은 김명주 서울여자대학교 교수이자 위원회 부위원장이 맡아 ‘인공지능 시대에서의 공유문화: 새로운 희망과 기회’를 주제로 인공지능의 저작권 침해 가능성, 공유·공공저작물의 인공지능 학습 원천데이터 활용 등을 발표한다.
분야별 주제 발표 중 첫 번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키론 오리오단 오픈포럼 유럽 수석 정책고문이 ‘미국과 유럽연합의 규제·정책을 통해 살펴보는 오픈소스의 미래’를, 장학성 에스케이텔레콤 매니저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의 변화 추세와 기업의 대응 전략’을, 김병극 케이엠에스테크놀로지 기술이사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관리를 위한 새로운 표준: 소프트웨어 패키지 데이터 교환 표준 3.0’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두 번째 ‘공유저작물’ 분야에서는 세브 찬 호주영상센터 대표의 ‘공유저작물 플랫폼 구축 성공사례’, 박영훈 툴디 사업본부장의 ‘공유저작물과 유료저작물의 상생 전략’, 박주언 콘텐츠 창작자의 ‘공유저작물 활용사례’ 주제 발표를 통해 콘텐츠 창작의 원천으로서 공유저작물이 가지는 중요성을 논의한다.
세 번째 ‘공공저작물’ 분야에서는 권헌영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원장이 ‘인공지능 시대 저작권 걱정 없는 학습데이터로서 공공저작물의 가치와 전망’을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에 공공저작물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이남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공공사업본부 이사가 ‘공공누리 저작도구 탑재 사례’를 소개한다.
아울러 기조연설과 분야별 주제 발표에 앞서 올해 저작권 명예 기증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각종 시상식을 진행한다.
문체부와 위원회는 올해 저작권 명예 기증자로 저작권 기증 프로젝트에 참여한 가수 에일리와 국악 밴드 엠이시, 공유저작물을 활용해 저작물을 창작하고 기증한 유튜브 콘텐츠 창작자 ‘박터틀’, 사진저작물 300여 건을 기증한 상명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 전공 석박사 과정생들, 영상저작물 20건을 기증한 성진현 감독을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한다.
국악 밴드 엠이시는 행사 개회 공연도 펼친다.
이와 함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공공저작물 분야 각 공로자에게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논문 발표와 특허 출원 등을 통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신동명 한국소프트웨어감정평가학회 회장이, 공공저작물 분야에서는 공공저작물 개방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교육부와 아산시청의 이혜민 주무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김수령 주임이 공로자로 선정됐다.
또한 공공저작물 개방 최우수 기관으로는 국립수산과학원, 용인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돼 문정원 원장상을 받는다.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손 글씨 부문에서는 대상에 오혜림 씨, 금상에 김소라 씨와 정규철 씨가, 달력 일러스트 부문에서는 대상에 한희정 씨, 금상에 김리하 씨와 이현아 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업 대상 공공저작물 활용 사례 공모전의 최우수상은 소로시, 우수상은 스튜디오 아록, 장려상은 ㈜마음생각연구소와 씨오씨랩이 받는다.
문체부 정향미 저작권국장은 “공유·공공저작물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나눔’의 가치를 통해 건강한 저작권 생태계를 조성하는 동력이다”며 “문체부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해 저작권의 공유와 자유로운 활용을 더욱 활성화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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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김준호 선수 체육훈장 청룡장 수훈, 양궁 임시현 선수 대한민국체육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1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24년 체육발전유공 포상 및 제62회 대한민국체육상 전수식’을 개최한다.
올해 수훈·수상자는 체육훈장 청룡장 6명을 포함한 체육훈장 30명과 체육포장 6명, 대한민국체육상 8명으로 총 44명이다.
유인촌 장관은 전수식에 참석해 유공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체육발전 유공’은 1973년부터 체육 발전에 공을 세워 우리나라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체육 발전에 공헌한 선수와 지도자 등 체육인에게 수여하는 체육 분야 최고 영예의 서훈이다.
국제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지도자와 국가체육발전유공자 등 2개의 부문으로 나뉘어 서훈하며 대상자는 공적 내용과 대회별 평가 기준에 따른 점수, 훈격별 적용 국제대회 기준의 충족 여부 등에 따라 정해진다.
올해 선수·지도자 부문 수훈자는 총 31명이다.
최고 등급인 체육훈장 청룡장은 부산광역시청 김서준 선수, 화성시청 김준호 선수, 삼성생명보험 김현우 선수, 계명대학교 류수정 감독, 성남시 장애인체육회 윤추자 지도자, 한국토지주택공사 장혜진 차장 등 6명이 수훈한다.
체육훈장 맹호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 전민재 선수, 이호림 지도자 등 6명, 체육훈장 거상장은 경상북도 장애인사이클연맹 김진영 지도자, 광주광역시청 황우진 선수 등 5명, 체육훈장 백마장은 대한우슈협회 김명진 선수, 대한수중핀수영협회 장성혁 선수 등 9명, 체육훈장 기린장은 대전광역시 장애인볼링협회 심진용 선수 등 2명, 체육포장은 대한보디빌딩협회 오두윤 지도자 등 3명이 받는다.
국가체육발전유공자 부문 수훈자는 총 5명이다.
체육훈장 거상장은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 체육훈장 기린장은 경상북도체육회 서정희 부회장, 체육포장은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김동식 체육진흥부장 등 3명이 받는다.
1963년에 제정된 ‘대한민국체육상’은 국민체육 발전 및 진흥에 공적이 있는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6개 부문에서 선수와 심판 등 체육인 8명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상금, 부상 등을 수여한다.
대통령 표창 수상자는 ‘경기상’에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37년 만에 3관왕을 기록한 한국체육대학교 임시현 양궁 선수, ‘심판상’에 국내 펜싱 첫 여성 국제대회 심판인 국제펜싱연맹 두화정 심판, ‘공로상’에 체육 유망주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모동중학교 손영욱 교장, ‘장애인체육상’에 골볼 패럴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대한장애인골볼협회 백남식 회장과 경기도 보치아 감독으로 장애인체육 발전에 공헌한 한사랑학교 허영신 교사 등 총 5명이 선정됐다.
문체부 장관 표창은 ‘진흥상’에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단양시 체육회 최원영 사무국장,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에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 선수의 아버지 김규남 씨, 근대5종 국가대표 전웅태 선수의 어머니 방윤정 씨 등 총 3명이 받는다.
유인촌 장관은 “우리 국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물해 준 체육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문체부는 선수와 지도자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와 환경을 만드는 데 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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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초·중 학생선수 최저 학력 권리구제 결정 환영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11일 교육부가 최저 학력에 미도달한 초·중등학교 학생선수의 경기대회 참가 제한 규정 적용을 유예한다고 결정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개정된 최저학력제 시행으로 최저 학력에 미도달한 학생선수는 학생선수의 자격으로 참가하는 모든 형태의 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없었다.
이에 현장에서는 최저 학력에 미도달한 초·중등학교 학생선수들이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그간 문체부는 최저학력제 개선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
문체부-교육부 차관급 학교체육 정책협의체를 통해 제도 개선을 요청하고 협의를 진행했다.
현 최저학력제의 위헌을 구하는 헌법소원에 대해 초·중등학교 학생선수의 권리구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서도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도 최저학력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서를 채택해 소관위원회인 교육위원회에 전달했다.
최근 11월, 국회에서는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 이수 시 대회 참가 허용 대상을 ‘고등학교 학생선수’에서 ‘학생선수’로 확대하는 ‘학교체육진흥법’ 개정안이 발의되어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가결됐다.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그동안 체육 현장에서 최저학력제로 어려움을 호소했던 학생선수에게 공정한 경쟁과 대회 참가의 기회를 열어준 교육부의 적극적인 조치를 환영한다.
그간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체육계, 국회, 언론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선수들이 현장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학교체육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효과적인 지원책으로 학생선수와 지도자를 뒷받침하기 위해 교육부와 협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