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남폭력피해이주여성상담소는 26일 이주배경가정 중 폭력피해가정의 부모와 아동을 위한 상담 및 사례관리 체계 마련을 위해 충남 중부·남부·서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상담소는 이주배경대상들에게 다언어로 된 정보안내 및 통번역서비스 제공,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의뢰된 대상자들에게 상담과 사례관리를 지원한다.
아동보호 전문기관은 기관과 대상자들에게 상담소 사업을 안내하고 상담소에서 의뢰된 대상자들의 상담과 사례관리를 하게 된다.
상담소는 2020년 여성가족부로부터 본 기관 소속법인인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부심과 긍지, 연대와 협력 그리고 열린 자세로 이주여성들이 가진 문제해결을 돕고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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