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채널 ‘단양군청’,

읍면 기자단 운영으로 내 고장 소식 발 빠르게 알린다

강승일

2021-07-06 07:41:40




카카오채널 ‘단양군청’,



[세종타임즈] 관광1번지 단양군이 대 군민 소통 강화를 위해 내 고장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할 읍면 기자단을 운영한다.

군은 7일까지 각 읍면별로 2명씩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총 16명의 읍면기자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천 된 읍면 기자단은 단양군수가 위촉하며 오는 12일부터 읍면에서 이루어지는 행사, 미담사례, 핫플레이스 등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 군민 알권리 충족에 기여할 예정이다.

군정 소식을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올해 3월 개설해 운영 중인 카카오채널 ‘단양군청’은 일자리, 사업내용, 행사, 이벤트 등 다양한 지역 소식을 손쉽게 받아 볼 수 있어 군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가입자 수는 2525명으로 단양군은 전 군민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1만명 가입을 목표로 군 누리집 및 소식지 게재 등 각종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읍면 기자단 운영으로 카카오톡 채널 ‘단양군청’을 통해 군민들이 보다 다양한 지역 소식을 접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가입해 군이 제공하는 유익한 정보와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