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가 손을 잡고 장애인 체육 사업 추진 및 장애인 건강 증진에 적극 나선다.
시 장애인체육회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7일 시청 접견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장애인 체육 서비스와 선진의료 서비스를 연계해 장애인 재활 및 건강 증진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장애인체육회 선수 및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한 진료 장애인체육인 재활치료 및 의료봉사 지원 장애인스포츠 사업과 의료서비스의 상호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각종 스포츠행사와 생활체육 사업 추진 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 시 장애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전문체육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장애인체육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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