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는 지난 24일부터 제165회 임시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보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쳐 현지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위원회에서는 관내 기업체와 축산농가, 대규모 건설공사장 등 총 11곳을 방문해, 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분뇨 및 폐수 등의 적정 처리 등 환경오염 물질의 배출관리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관계자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인 특별위원회 위원장은“환경보전이란 군민의 쾌적한 삶을 위해 제쳐 둘 수 없는 문제이기에, 코로나19 상황이지만 필요 최소한의 범위에서 감염병 대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활동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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