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합창단, 어린이 음악회 ‘콩쥐 팥쥐’ 19~21일 공연

전래동화 음악극으로 재구성… 백현주 작곡·안진성 연출 “듣고 보는 재미”

배경희 기자

2026-03-14 10:45:09

 

 

 

포스터

 

[세종타임즈] 대전시립합창단이 2026년 첫 기획연주회로 어린이 음악회 ‘콩쥐 팥쥐’를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 ‘콩쥐 팥쥐’를 합창 음악극 형식으로 재구성한 무대로, 노래와 연기, 영상과 조명이 어우러져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기획됐다. 친숙한 이야기 구조에 음악극 요소를 더해 가족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작품은 백현주 작곡가가 작·편곡을 맡았고, 다양한 형식의 음악극 연출로 호평을 받아온 안진성 연출이 참여해 몰입도를 높였다. 타악기와 엘렉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효과음과 악기 연주가 극의 흐름을 이끌며 장면 전환과 감정선을 풍성하게 살린다.

 

‘콩쥐 팥쥐’는 선한 콩쥐가 욕심 많고 게으른 팥쥐, 계모에게 겪는 어려움을 여러 동물의 도움으로 유쾌하게 극복하고 행복한 결말을 맞는 권선징악 전래동화다.

 

대전시립합창단은 단원들이 맡은 등장인물의 연기와 노래, 합창이 어우러져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 관객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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