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조상호 예비후보가 세종시정의 핵심 과제로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 기능 확충’을 제시하며 “다음 4년이 세종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12일 (사)전국지역신문협회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시장 임기 동안 가장 중요한 일은 세종시를 온전한 행정수도로 완성하고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로 성장할 기반을 만드는 것”이라며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 기능 확충이 다음 4년의 핵심 과제”라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행정수도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세종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치·행정 중심지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장기 성장 전략으로 “현재 약 39만 명 규모의 인구가 장기적으로 신도시 50만, 읍·면 지역 30만을 합쳐 80만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춘 조치원’… 청년·문화 중심 구도심 활성화
조 예비후보는 구도심 활성화 전략으로 ‘청춘 조치원’ 구상을 내놨다. 그는 “청년과 문화 중심의 ‘청춘 조치원’을 통해 유동 인구를 늘리고 조치원 상권을 살리겠다”며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시 축제 운영 방식에 대한 개선 필요성도 언급했다. 조 예비후보는 “세종시 출범 초기 축제를 보고 ‘이대로는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10년이 넘도록 축제 구조와 패턴이 크게 바뀌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사가 매년 주관사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시민들은 단순 관람객에 머무르고 있다”며 “시민 참여형 콘텐츠 중심 축제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소야대일수록 협치가 시장의 역할”
정치 환경과 관련해 조 예비후보는 의회와의 협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시장과 시의원을 따로 선출하는 이유는 견제와 균형 때문”이라며 “여소야대 상황에서는 야당을 설득하고 협조를 구하는 것이 시장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책은 시민 세금을 사용하는 만큼 비용 대비 효과와 합리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정부와 네트워크… 행정수도 완성에 강점”
조 예비후보는 중앙정부와의 협력이 자신의 강점이라고도 밝혔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일을 열심히 하고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의지와 실행력이 있는 만큼 성과를 낼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 시절 민주연구원 부원장으로 활동했고, 대선 때 정책본부 부본부장을 맡았으며 국정기획위원으로도 참여했다”며 “이재명 정부의 철학과 비전을 실행하는 과정에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행정수도 완성은 대통령과 정부, 여당과의 협력이 핵심”이라며 “중앙정부와 대통령실 네트워크를 통해 세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세종은 위기 국면… 책임지고 돌파하는 리더 필요”
조 예비후보는 현재 세종시를 ‘위기 국면’으로 진단하며 돌파형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직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방식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며 “리더가 직접 돌파하고 책임지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공직사회가 적극적으로 일하려면 실패의 책임은 리더가 지고, 성과에 대해서는 보상이 돌아온다는 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상호 예비후보는 “젊은 추진력과 과감한 도전으로 세종시 발전을 이끌겠다”며 “중앙 네트워크와 정책 경험, 도전적 리더십으로 세종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