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신학기, 식중독 조심하세요

도 보건환경연구원, 31일까지 식중독 발생 우려 식품 및 환경 검사 실시

강승일

2026-03-13 08:23:56




충청남도 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신학기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학생들의 건강보호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발생 우려 식품 및 환경 검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유치원 학교에서 제공되는 급식 식재료와 조리과정에서의 청결상태 준수 여부 확인, 학교 주변 조리제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는 도내 학교 급식 및 조리도구, 학교 주변 기호식품을 도, 시군이 합동으로 수거 후 연구원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봄철 신학기에는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최근에는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도 다수 보고되어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살모넬라균은 오염된 달걀을 만진 후 손을 씻지 않고 조리하거나, 살모넬라에 오염된 조리도구 사용으로 인한 교차 오염 시 발생한다.

달걀 조리 시 중심온도 75 에서 1분 이상 가열 후 섭취하면 예방할 수 있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구분 사용하기 세척 소독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6대 수칙을 꼭 실천해 달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생활 내내 식중독 걱정 없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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