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31일까지 ‘2026년 해빙기 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도는 도민이 위해 요소를 발굴해 점검을 의뢰하면 전문가가 현장 진단을 수행하는 수요자 중심 안전관리 체계로 행정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시설물까지 촘촘히 관리하는데 목적이 있다.
점검 대상은 붕괴나 전도 등 구조적 결함이 우려되는 옹벽, 석축, 사면 등 생활권 인근 위험 시설물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관할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안전신문고’앱 및 안전신문고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사안은 시군별 현장 조사를 거쳐 점검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며 이후 민관 합동 점검반이 전문 장비를 활용해 심층 진단을 수행한다.
점검 결과와 보수 보강 방안은 점검 후 1주일 이내에 시설 관리주체와 신청인에게 서면 통보한다.
도는 이번 제도를 통해 공공관리 역량이 미치기 어려운 소규모 시설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안전망을 확충함으로써 도민의 안전 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일호 도 안전기획관은 “해빙기 안전사고는 예기치 못한 지점에서 발생할 수 있으므로 도민 여러분의 세심한 관찰과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점검과 후속 관리를 통해 안전한 충남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