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 “조치원 경제축… 남부 행정·북부 경제 ‘양날개’로 키워야”

북부권 종합발전 구상 제시… “원도심·농촌·산업단지 아우르는 자족기능 완성”

지남진

2026-03-11 08:29:52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 “조치원 경제축… 남부 행정·북부 경제 ‘양날개’로 키워야”

 

[세종타임즈]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조치원을 포함한 세종 북부권을 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 키우겠다는 종합 발전 구상을 내놓았다. 

 

남부 신도시의 행정 기능과 북부권의 경제·산업 기능을 ‘양날개’로 성장시켜 세종시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캠프 유튜브 채널 ‘공약 족집게 대담’ 11편에서 조치원을 중심으로 한 북부권 발전 전략을 소개하며 “세종시는 도농복합도시이자 신도시와 원도심이 공존하는 구조인 만큼 균형발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도시 성장 과정에서 주변 원도심이 쇠퇴하지 않도록 정책적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세종시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도시”라며 “세종시 안에서 균형발전을 이루지 못한다면 전국 균형발전을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남쪽은 행정 중심, 북쪽은 경제·산업 중심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양 날개가 함께 성장해야 세종시가 더 높이, 더 멀리 도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치원 인구 감소 문제와 관련해서는 인근 충북 오송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이동한 요인이 있다고 언급하며, 조치원 서부 지역 공공택지 개발 등 주거 기반 확충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기업 유치와 함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일자리와 인구 유입이 동시에 이뤄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북부권에 산업단지와 주거 환경을 함께 조성하면 일자리와 인구가 동시에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며 “원도심과 농촌,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세종시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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