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임달희 공주시장 예비후보가 공직사회 혁신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를 강조하며 네 번째 정책 아젠다를 발표했다.
임달희 예비후보는 5일 오후 공주시 신관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직사회 혁신 아젠다’를 발표하며 “공무원이 체감하는 변화가 있어야 시민이 느끼는 행정 혁신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청이 중심이 되는 행정 혁신이 필요하다며 “공무원이 행복하지 않은데 어떻게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주시의 미래 비전을 설계할 수 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공직사회 혁신 아젠다는 ▶악성민원 대응 시스템 구축 ▶카페테리아식 성과보상 도입 ▶적극행정 보호 ▶전문직위제 도입 ▶성과 중심 인사 ▶글로벌 정책 연수 등 7대 과제로 구성됐다.
우선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안심 상담실’을 신설하고 전문 상담사를 배치하는 ‘악성민원 제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악성 민원을 겪은 직원은 72시간 내 상담을 받도록 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욕설이나 협박성 전화 민원을 자동 분리하는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국비 확보나 민원 해결 등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공주 혁신 마일리지’를 지급해 특별휴가, 연수 기회, 희망 부서 전보권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카페테리아식 성과보상 제도도 추진한다.
적극행정 지원책으로는 사전 점검과 시범 실행 등 절차를 거친 사업의 경우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한 실패하더라도 공무원을 보호하는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시계획, 문화재, 복지 등 핵심 분야에 전문직위제를 도입해 장기 근무를 보장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연공서열 중심 인사를 탈피해 실력 있는 공무원을 발굴하는 ‘젊은 리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글로벌 정책 연수를 통해 행정 혁신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은 시장의 의지와 시의회의 조례 제정만으로도 실행이 가능한 정책들”이라며 “공주시청을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어 그 에너지로 시민이 가장 살고 싶은 공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