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깨어있는 시민들의 릴레이 국토대장정(깨시국)’ 3월 걷기 행사가 세종시 은하수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 묘역 참배로 시작됐으며, ‘5극 3특(5개 메가시티·3개 특별자치도)’ 구상을 바탕으로 균형발전의 심장인 세종에서 중부권 순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참배식에서 “며칠 전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기리고 왔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순례의 발걸음이 행정수도 세종의 미래를 여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세종시는 곧 노무현의 꿈이자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상징”이라며 행정수도 완성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순례단은 은하수공원을 출발해 조치원과 전의면 일부 구간을 함께 걸으며 3·1운동의 의미와 균형발전의 가치를 되새겼다. 종착지인 전의면 ‘차마시는 향교’에서는 중부권 설명회가 열려 ‘5극 3특’ 구상의 실현 방안과 향후 일정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강옥 깨시국 대표는 “2026년을 대한민국 균형발전 담론 확산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이번 ‘2026 노무현 순례길–봉하 가는 길’은 세종을 기점으로 전국 주요 거점을 잇는 대장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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