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시장, 다정동서 ‘1박2일 소통행정’ 23번째 이어가

주민 50여 명과 현안 논의…도란뜰 공원 정비·청소년 문화거점 조성 등 건의 청취

이정욱 기자

2026-03-01 07:39:52

 

 

 

 

최민호 시장, 다정동서 ‘1박2일 소통행정’ 23번째 이어가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다정동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행사를 열고 주민·현장 중심의 시정을 이어갔다.

 

‘1박2일’ 행사는 시장이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현장 소통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23회째다.

 

이날 다정동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최 시장은 “2012년 초대 세종시장 선거 당시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하룻밤을 보냈던 경험이 지금의 1박2일 행사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솔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고견을 듣는 것이 시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했다”며 “2023년부터 3년간 23차례에 걸쳐 마을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다정동 도란뜰 근린공원 정비 ▶세종형 청소년 문화거점 조성 ▶청년 지역활동 활성화 방안 등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도란뜰 근린공원과 관련해 “근린공원 용도를 완전히 변경하기는 어렵지만, 특색 있고 새로운 시설 도입 필요성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 정책에 대해서는 “청소년에게는 도전 정신을 길러주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시민 동의가 있다면 청소년센터를 중심으로 청소년 스카우트 운영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민호 시장은 “주민과의 소통은 세종시 발전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며 현장 중심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시장은 주민 간담회 이후 가온마을2단지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하고, 이튿날 도란뜰 근린공원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다정동 1박2일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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