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가 학교폭력 등 학교 내 갈등 상황에서 화해와 중재를 지원하기 위한 화해중재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운영했다.
화해중재지원단은 전·현직 교원과 상담 전문가, 갈등조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 조직으로, 기존 단원 13명과 신규 위촉자 7명을 포함해 총 2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학교폭력이나 학교 구성원 간 갈등 발생 시 중립적인 위치에서 관계 회복과 중재를 이끄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연수는 관계회복 대화모임의 이해를 비롯해 실제 사례 분석, 대화모임을 이끄는 조정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실습 중심 과정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관계회복 대화모임의 과정 및 이해 ▶운영 역량 강화 훈련 ▶대화모임 시연 ▶단계별 실습 ▶사례 나눔 ▶돌발 상황 대응 방안 등이다.
특히 관계회복 대화모임 시연을 통해 중재자가 갈등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그간의 중재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 단원은 “관계회복 대화모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보니 중재자의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했다”며 “학교 현장에서 갈등을 풀어내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학교 내 갈등은 징계 중심 대응보다 갈등 관리와 관계 회복을 통한 교육적 해결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화해중재지원단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 화해중재지원단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사례 공유회와 심화 교육을 이어가며 학교 현장의 평화로운 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