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모금회,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에 장학금 1천만 원 전달

세종시교육청 통해 20명에 1인당 50만 원 지원…사각지대 발굴·지속 지원 논의

이정욱 기자

2026-02-23 16:37:07

 

 

 

 

 

세종모금회,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에 장학금 1천만 원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가 세종지역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세종모금회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에서 ‘2025년 기획사업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희망키움지원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을 발굴해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모금회는 지난해 10월 교육청에 대상자 추천을 의뢰했으며, 11월 공정한 심의를 거쳐 선발된 학생 20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을 12월에 지급 완료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금 지원의 의미를 되새기고, 2026년에도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청소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주희 세종시교육청 행정국장은 “교육청과 세종시민, 세종모금회가 함께 내민 손길이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교육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된 장학금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세종시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품고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모금회는 ‘2025년 세종아이 마음모아 캠페인’을 통해 학생·학부모·교직원이 2개월간 모은 1,500여만 원에 1:1 매칭금을 더해, 올해 아동·청소년 대상 복지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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