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가 세종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과 자생적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26년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 R&D 사업’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며, 비수도권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추진된다. 올해는 지원 규모와 대상 품목을 예년보다 대폭 확대해 지역 기업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세종TP에 따르면 올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참여 문턱을 낮추고 지원 혜택을 강화한 점이다.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R&D 집약도’ 기준을 도입하는 등 요건을 완화했다.
전체 사업비는 전년 대비 약 518억 원이 증액된 734억3,000만 원 규모이며, 지원 대상 품목도 684개로 확대됐다. 이 가운데 전국 단위 경쟁을 통해 306개 과제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주력산업 생태계 구축(내역1) ▶지역기업 역량강화(내역2)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된다. 주력산업 생태계 구축은 산·학·연 컨소시엄 형태로 2년간 최대 14억 원을 지원하며, 지역기업 역량강화는 단독 또는 컨소시엄 수행이 가능하고 2년간 최대 4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11일부터 3월 3일까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SMTECH)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세종TP 관계자는 “올해는 참여 요건이 완화되고 지원 규모가 크게 확대된 만큼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진입 장벽을 느꼈던 지역 중소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이 실질적인 기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