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북 보은군이 지난 1월 9일부터 2월 18일까지 41일간 보은읍 뱃들공원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운영한 ‘보은군 겨울철 썰매장’이 총 2만 1014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겨울방학을 맞아 무료로 개장한 이번 썰매장은 관내 아동·청소년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보은군 겨울철 대표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하루 평균 500여명이 방문했으며 특히 설 명절 연휴 기간에는 고향을 찾은 귀성 가족들의 방문이 크게 늘어 가족 단위 이용객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올해 썰매장은 특색에 따라 3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스노우존에는 대형 눈썰매 슬로프와 눈놀이터, 회전썰매를 배치했으며 △얼음존에는 아이스링크장과 전통썰매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실내 놀이존에는 농구대, 에어바운스, 디지털 스포츠 체험, 전통놀이 공간 등을 구성해 연령대별 맞춤형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매점과 휴게 공간도 함께 운영해 이용객들이 따뜻한 음료와 간식을 즐기며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설 명절과 연계해 운영한 전통놀이 체험존은 부모 세대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며 세대 간 소통의 장 역할을 했다.
설 연휴 기간 내내 뱃들공원 일대는 고향을 찾은 가족들로 북적이며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활기를 띠었다.
군은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시설물 사전 점검과 일일 점검을 실시했으며 각 구역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간호 인력이 상주하는 의무실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에 힘써 큰 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올해도 많은 군민과 아이들이 썰매장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놀이공간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오는 7~8월 여름철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으로 계절별 어린이 놀이시설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