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웹소설전공 재학생 2명, ‘대원 수퍼 만화 대상’ 전원 입상

제56회 공모전 웹소설 부문 수상…정식 연재 기회 확보

이정욱 기자

2026-02-19 15:04:07

 

 

 

 

 

포스터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주현)는 ‘제56회 대원 수퍼 만화 대상 공모전’에서 웹소설전공 재학생 2명이 웹소설 부문에 출품해 전원 입상했다고 밝혔다.

 

대원씨아이가 주최하는 ‘대원 수퍼 만화 대상’은 국내 만화·웹콘텐츠 분야에서 오랜 전통을 가진 공모전으로, 신인 창작자의 등용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제56회 공모전은 지난해 11월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완성 원고, 미완성 원고, 웹소설(남성향) 부문에서 작품을 모집했다. 심사를 거쳐 미완성 원고 1작품과 웹소설 2작품 등 총 3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웹소설 부문 수상작은 모두 한국영상대학교 웹소설전공 재학생의 작품이다. 25학번 장현수 학생의 ‘괴담 속 쥐가 되었다’와 25학번 노승관 학생의 ‘죽음에서 구원하리’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대원씨아이 담당 PD와의 1대1 피드백을 거쳐 정식 연재로 이어질 예정이다.

 

‘괴담 속 쥐가 되었다’는 ‘손톱 먹은 쥐’ 설화를 모티프로 한 괴담 이야기로, 장현수 학생은 “부모님과 교수님, 동기들의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죽음에서 구원하리’는 제주도 신화를 바탕으로 인간이 신의 힘을 구하며 사건에 맞서는 서사를 담았다. 노승관 학생은 “오랜 시간 구상해 온 작품으로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계속 성장하는 작가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환 웹소설전공 학과장은 “학생들이 외부 공모전에서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과 공모전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학교 웹소설전공은 현재까지 50여 명의 웹소설 작가를 배출했으며, 외부 공모전과 비즈매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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