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노인 정신건강 사업’ 본격 추진

복지시설·경로당 찾아 우울 고위험군 조기 발견…현장 중심 맞춤 지원 강화

이정욱 기자

2026-02-19 08:25:39

 

 

세종시, ‘노인 정신건강 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의 정신건강 증진과 우울증 예방을 위한 ‘2026년 노인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우울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개입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설계됐다.

 

먼저 4월부터 관내 노인복지센터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 어르신 이용 시설을 방문해 ‘노인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복지사와 작업치료사 등 전문가가 참여해 노년기 우울증 예방 교육, 회상요법, 이웃 소통 프로그램 등 정서적 안정을 돕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기관은 3월 중 모집한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12월까지 보건소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 사업’과 연계해 정신건강 관리도 강화한다. 의료진과 협력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우울 고위험군에게는 전문 상담과 정신건강 서비스, 사회복지 자원 연계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미지 센터장은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르신이 계신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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