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연산면 '대규모 합동 환경정비'실시

14개 단체 150여명 자발적 참여, 사랑과 화합으로 깨끗한 연산 만들기

강승일

2026-02-12 10:09:19




연산면 환경정비 활동 논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논산시 연산면은 지난 10일 설 명절을 맞아 연산면 주요 도로변 일원 대규모 합동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연산면 이장협의회, 새마을 남·여 지도자,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남·여 의용소방대, 남·여 자율방범대, 생활개선회, 100세건강위원회, 대한적십자사 연산면 봉사회, 연산재래시장상인회, 연산사랑나눔봉사회 등 14개 단체를 비롯해 연산리 주민과 면사무소 직원 등 1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연산백중놀이 전수관에서 구 송정검문소, 연산119안전센터, 연산시장 등 7개 구간, 총 11km에 달하는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을 모았다.

특히 위험한 도로변 구간에서는 남·여 자율방범대가 자발적으로 안전 지도를 실시해 사고 예방에 앞장섰으며 각 단체 회원들은 서로 협력하며 연산면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다시 한번 새기는 계기가 됐다.

또한 바쁜 생업으로 현장 참여가 어려웠던 남·여 농업경영인회에서는 따뜻한 음료를 나누며 봉사활동을 지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활동은 추운 날씨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민 스스로 지역을 가꾸고 지켜나가겠다는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으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최완중 연산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도 기꺼이 함께해 주신 각 단체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자연스럽게 손을 맞잡는 협력을 통해,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살기 좋은 연산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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