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인도네시아와 손잡고 딸기산업 글로벌화 가속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위한 해외 협력 MOU 체결

강승일

2026-02-10 11:41:42

 

 

논산시, 인도네시아와 손잡고 딸기산업 글로벌화 가속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딸기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협력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9일 자카르타에서 RS Group, PT. Shine Factory와 딸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도네시아 현지 산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논산 딸기산업의 국제 교류를 확대하고,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논산 딸기 기반 스마트팜 시설 투자 및 재배 운영 ▶스마트농업 기술 및 전문 컨설팅 ▶인도네시아 현지 유통·마케팅 연계 ▶딸기산업엑스포 해외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논산시 우수 농산물과 지역 생산품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S Group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20여 개 계열사를 운영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폭넓은 사업 인프라를 구축한 기업으로, 논산시 관내 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과 농산물 해외 판로 개척, 엑스포 해외 홍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RS Group 이승준 대표는 “논산의 딸기가 인도네시아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에 한국인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RS Group과 논산시, 샤인팩토리 간 협력을 통해 논산의 우수한 제품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안정적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은 농업의 산업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출 판로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은 물론,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글로벌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지속 가능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든든한 협력 파트너를 만나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PT. Shine Factory 여종률 대표는 “논산시는 한국 딸기 산업의 메카이자 세계 딸기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라며 “논산의 선진 기술과 딸기 산업 시스템을 인도네시아에 도입해 농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K-베리, 스마트한 농업·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논산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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