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대전 중구 태평2동은 19일 파라곤경로당 회원 43명이 '십시일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정성껏 모은 회비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십시일반 프로젝트'는 태평2동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대표적인 주민 자율 나눔 활동으로 주민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거나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사업에 활용하는 공동체 중심의 나눔 실천 운동이다.
파라곤경로당은 회원들이 매달 3천 원씩 회비를 내는 가운데도 그중 일부를 모아 장학금으로 적립해 왔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각 10만원씩 지역 학생들에게 지원하기로 한 약속의 첫 실천으로 어르신들이 생활 속 절약으로 마련한 따뜻한 마음을 지역 인재에게 희망으로 전하는 뜻깊은 나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석찬 회장은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균 동장은 "파라곤경로당의 장학금 기탁은 태평2동이 추진 중인 '십시일반 프로젝트'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태평2동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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