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6 밤마실 음감회–바이닐 스튜디오’ 개최

고품질 사운드 기반 야간문화관광 콘텐츠… 지역 상생 프로그램도 강화

이정욱 기자

2026-01-16 13:45:12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6 밤마실 음감회–바이닐 스튜디오’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지속 가능한 야간문화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6 밤마실 음감회–바이닐 스튜디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이닐 스튜디오’는 한 장의 음반을 고품질 사운드로 온전히 감상하는 세종시 대표 야간 문화 프로그램으로, 밀도 높은 음악 감상과 관객의 몰입을 중심에 둔 것이 특징이다. 단순 공연을 넘어 음악을 듣는 시간과 방식 자체에 집중하는 콘텐츠로 꾸준한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 프로그램은 전년 대비 객석 수를 50% 증석하고, 큐레이션을 다각화해 완성도를 한층 높인다. 누워서 음악을 감상하는 암전 음감회와 ‘세종보헤미안뮤직페스티벌’ 미리 듣기 등 계절과 일상을 주제로 한 테마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지역 상생을 위한 협업도 확대한다. 조치원 청년 양조장 ‘사일로 브루어리’의 수제 막걸리를 제공하고, ‘호머(HOMMER)’ 카페와 협업한 재즈 큐레이션을 선보이는 등 관내 청년 브랜드 및 상권과 연계한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월 네 번째 금요일 오후 7시, 세종음악창작소 스튜디오에서 운영된다. 티켓 가격은 식음료가 포함된 자유석 1만 원이며, 음료는 무제한 제공된다. 예매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NOL 티켓과 세종음악창작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오는 1월에는 ‘전람회 2집’ 음반 감상을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주제의 테마형 큐레이션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바이닐 스튜디오는 전년도 관객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87점을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객들은 온라인 후기를 통해 “세종 인근에 거주한다면 한 번쯤 꼭 가볼 만한 프로그램”, “매달 티켓팅에 도전하고 싶을 만큼 만족도가 높았다”는 반응을 남기며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재관람 의사를 나타냈다.

 

김남선 대중예술팀장은 “밤마실 음감회는 음악을 듣는 방식과 시간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시민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야간 문화 콘텐츠를 통해 세종시만의 차별화된 문화 경험과 체류형 야간관광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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