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무용학과 김경신 교수가 예술감독이자 안무가로 활동 중인 언플러그드 바디즈 컴퍼니가 신작 공연 <JASON Project>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새로운 연작인 ‘지구 탐구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오는 1월 24일(토) 오후 7시 30분, 25일(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총 3회 공연된다.
언플러그드 바디즈는 지난 약 5년간 인간 존재를 주제로 한 ‘호모(Homo) 시리즈’를 통해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한 주목을 받아왔다. 대표작 <Homo Faber>는 인간을 ‘도구를 만드는 존재’로 조명하며, 끊임없이 진화하고 욕망하는 인류의 모습을 신체 언어로 풀어낸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2019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돼 초연된 이후 여러 차례 재공연을 거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2025년에는 유럽 최대 현대무용 축제인 임펄스탄츠(ImPulsTanz)에 공식 초청돼 전석 매진과 기립 박수를 이끌어내며 국제 무대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인간 탐구의 흐름을 확장해 새롭게 시작하는 ‘지구 탐구 시리즈’의 첫 작품 <JASON Project>는 지구의 탄생과 생존의 서사, 그리고 인간 문명이 초래한 환경적 문제를 주요 화두로 삼는다. 테이블, 의자, 조명기기 등 일상적이면서도 상징적인 소품을 활용해 지구와 환경, 인류의 관계를 무대 위에서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작품은 가상의 존재 ‘JASON’을 매개로 인류와 지구의 진화를 탐구하며, 무대 위에서 생성되는 움직임과 이미지가 어우러진 판타지적인 장면을 통해 관객에게 질문을 던진다. 김경신 교수는 이번 작품에서 예술감독과 안무가를 비롯해 작곡과 라이팅 코리오그래퍼까지 맡았다.
김경신 교수는 “지금 이 시대를 조금 더 보고, 듣고, 느끼고, 만지고, 기억하고, 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무대를 만들었다”며 “관객과 함께 지구의 문제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