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남당항 어드벤처 입장료 현실화

군 직영 전환...남당항 일원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 도모 - - 올겨울 국내여행은 볼거리 많은 ‘홍성’으로

강승일

2026-01-05 07:28:02




홍성군, 남당항 어드벤처 입장료 현실화 (홍성군 제공)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을 위해 남당항해양분수공원에 조성한 전국 최초 해양권 네트어드벤처의 운영을 기존 민간 사용·수익허가에서 홍성스카이타워와 함께 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입장료를 현실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네트어드벤처는 민간 전문 운영업체에 사용·수익 허가 방식으로 위탁 운영해 왔으나, 3년간의 계약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2026년 1월 2일부터 군 직영 체계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공공시설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보다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이용요금 체계를 전면 개선했다.

입장료는 일반 이용객 기준, 기존 1만3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하되며, 여기에 홍성사랑상품권 2000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또한 지역주민 등 감면 대상의 경우 기존 입장료 6500원에서 4000원으로 인하해 방문객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남당항 일원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체육관광과 이은영 과장은 “남당항 네트어드벤처의 군 직영 전환을 계기로, 보다 합리적이고 공정한 이용요금 체계를 구축하고, 계절별·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서부권 해양관광 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하며, “올겨울, 국내 여행지로 홍성군을 찾아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머물며 웃음과 배움이 어우러진 소중한 추억을 홍성에서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성군은 최근 야간경관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남당항해양분수공원과 남당무지개도로, 홍성스카이타워, 놀궁리 해상파크로 이어지는 첨단 야간경관 콘텐츠와 연계한 주·야간을 아우르는 어린이 교육·체험형 복합 관광 공간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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