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대전 서구는 3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아동복지교사 29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및 현직 아동복지교사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복지교사의 역할과 의무, 종사자 대상 법정 의무교육 안내 등 직무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구는 공개 채용을 통해 △기초 학습 13명 △외국어 11명 △독서지도 3명 △미술 1명 △음악 1명의 아동복지교사를 선발했다.
이들은 내년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에 파견돼 아동의 욕구와 필요에 맞는 양질의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아동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아동복지교사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아동복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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