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미 의원이 유권자와의 약속을 조례로 이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초선의원 가운데 최초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실질적인 제도와 정책으로 구현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원이 유권자에게 제시한 공약이 실제 정책과 제도로 얼마나 충실하게 이행됐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김현미 의원은 공약을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조례 제정이라는 구체적인 입법 성과로 실현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중심으로 현장 의견 수렴과 충분한 검토 과정을 거쳐 실효성 있는 조례를 마련해 왔으며, 조례의 실행 가능성과 지속성을 고려한 정책 설계로 의정활동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선거 일정을 고려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진행되며, 수상 상패는 오는 1월 9일까지 각 지방의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미 의원은 “매니페스토는 유권자와의 신뢰에 대한 약속이며, 조례는 그 약속을 지켜내는 가장 책임 있는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을 기준으로 결과로 증명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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