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바이오 3D 프린팅 보고서 발간

기술동향보고서, 특허동향보고서 제공

강승일

2025-12-29 07:58:13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바이오 3D 프린팅 보고서 발간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재생·재건 의료기기 기업의 정보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동향보고서와 특허동향보고서를 무료로 배포한다.

진흥원은 202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남도 및 아산시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재생·재건 산업기술 실증 및 제품 인허가 지원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컨소시엄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단국대학교, △분당서울대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생·재건사업은 개인 맞춤형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차세대 융합기술을 활용하여 한 단계 발전된 의료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시제품 개발을 비롯한 연구개발 지원, 인허가 지원, 실증 평가 및 사업 고도화 지원을 통해 재생·재건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의료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진흥원은 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재생재건 산업실증 및 제품 인허가 지원체계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재생·재건 의료기기 분야의 국내외 인허가 정보, 산업정책 동향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매년 특허동향보고서를 공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바이오 3D 프린팅을 주제로 특허동향, 핵심특허, 특허전략기술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특허동향보고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였으며, 기술동향보고서는 신청기업에 한해 개별배포할 예정이다.

보고서 신청 및 문의는 김영희 선임연구원에게 메일로 하면 된다.

진흥원의 이경헌 원장은 “급변하는 의료기기 산업에 대응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R&D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보고서를 통해 바이오 3D 프린팅 산업의 육성을 통해 첨단의료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다지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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