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유회승,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캐스팅…3월 20일 개막

엔플라잉 유회승,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출연 확정…깊어진 연기+가창력 ‘기대’

2025-12-26 10:30:07




FNC 유회승



[세종타임즈] 밴드 엔플라잉 유회승이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 캐스팅됐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중세 시대 가문 간 대립으로 인해, 비극적인 운명을 맞게 된 두 연인의 이야기를 담은 동명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특히 지난 2007년 이후 19년 만에 국내에서 재연되는 것으로,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회승은 극 중 남자 주인공 로미오 역할을 맡았다. 줄리엣과 운명적으로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며,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는 인물이다.

그동안 뮤지컬 ‘위윌락유’, ‘광염소나타’, ‘원더티켓-수호나무가 있는 마을’, ‘클림트’, ‘은밀하게 위대하게’, ‘원더티켓-수호나무의 부활’, ‘모차르트!’, ‘넥스트 투 노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내공을 쌓아온 유회승은 이번 작품을 통해 더욱 깊어진 연기와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유회승이 출연하는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내년 3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