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태안해양경찰서와 ㈜디케이로드가 태안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군청 군수실에서 김진영 서장과 황진하 경감, 김용재 경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600만 원의 성금을 군에 전달했다.
김진영 서장은 “2025년 영웅해양경찰 및 최우수 함정, 최우수 파출소 등 분야별 업무유공에 따라 수령한 포상금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안전을 굳게 지키는 태안해양경찰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서산시에 위치한 골재·벽돌·시멘트 도매업체인 ㈜디케이로드도 온은주 대표와 박영준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군수실에서 기탁식을 갖고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온은주 대표는 “태안지역 주민 여러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지난 2월에 이어 다시 한 번 태안군을 찾게 됐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이번 기탁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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