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그룹 아이콘 김진환이 약 3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컴백한다.
김진환은 24일 오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뮤지컬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무대에 올라 관객을 만난다.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는 동명의 원작 웹소설을 기반으로, 얼음 위 대형 LED 화면과 프로젝션을 활용해 던전과 세계관을 구현한 액션 퍼포먼스 뮤지컬이다.
원작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을 실감나는 스케이팅과 뮤지컬로 그려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진환은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에서 주인공 성진우 역을 맡는다.
그간 모든 분야에서 탄탄한 역량을 입증해온 그는 이번 공연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와 연기, 그리고 라이브 넘버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첫 공연을 앞둔 김진환은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공연은 늘 긴장되면서도 특별한 순간이라 생각한다.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걱정이 많았지만 좋은 에너지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제 시작인 만큼, 앞으로 남은 공연을 통해 점점 더 여유 있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2년 뮤지컬 ‘드라큘라’이후 오랜만에 새로운 작품으로 관객을 찾는 김진환. 기존에 없던 센세이션한 연출을 바탕으로 몰입감 넘치는 연기를 펼치며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깨트리는 공연을 완성할 그의 활약을 향해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김진환이 출연하는 뮤지컬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는 오는 31일까지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공연된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