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충주시에서 어려운 이웃을 향해 진심을 전하는 물품 나눔이 훈훈하게 지속되고 있다.
올데이골프그룹의 로얄포레cc는 23일 신니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포기김치, 동치미, 오이소박이, 갓김치 총 9kg 50박스를 기탁했다.
로얄포레cc는 지난 2010년 11월에 창립,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의 복지 활동에 모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같은 날 작년에 이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 충주지부는 100만 원 상당의 푸드박스를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부된 푸드박스는 신천지자원봉사단에서 착한 업체 5곳을 선정해 매출액의 3%를 적립, 적립금 100만 원을 모아 5만 원 상당의 식품과 생활용품을 박스에 담아 20박스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명래·조도금 위원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장뇌삼 30박스를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어려운 이웃의 겨울철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위 부부는 평소에도 집수리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화합하는 충주시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보내주신 정성이 꼭 필요한 곳에 닿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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