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메인비즈협회 아산지회가 19일 아산시를 방문해 ‘희망2026나눔캠페인’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메인비즈협회 아산지회는 우수한 기술력과 경영 안정성을 갖춘 아산지역 주력 중소기업들의 모임으로,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겠다는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메인비즈협회 아산지회 이성주 사무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성주 메인비즈협회 아산지회 사무처장은 “지역 기업인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함께 발전하는 아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부시장은 “바쁜 경영 일정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메인비즈협회 아산지회 회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경제의 중추인 중소기업들이 보여주신 나눔 정신은 우리 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아산’이라는 슬로건으로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신 사회문제’대응, 사회안전망 지원, 지역사회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역량 강화라는 네 가지 핵심 분야에 중점으로 지원된다.

기부 문의는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