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아산시 파크골프 시민스포츠클럽이 19일 아산시를 방문해 ‘희망2026나눔캠페인’성금 102만 8천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클럽 회원들이 평소 파크골프를 즐기며 쌓은 친목과 건강한 에너지를 지역사회 이웃사랑으로 환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다.
아산시 파크골프 시민스포츠클럽은 2025년 창립 이후 시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 온 단체로, 현재 2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정례 아산시 파크골프 시민스포츠클럽 회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함께 즐기며 서로 격려하는 스포츠”라며 “우리가 운동으로 얻은 건강과 행복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어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범수 부시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큰 힘이 된다”며 “스포츠를 통해 건강뿐 아니라 나눔의 가치까지 실천해주신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아산’이라는 슬로건으로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신 사회문제’대응, 사회안전망 지원, 지역사회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역량 강화라는 네 가지 핵심 분야에 중점으로 지원된다.
기부 문의는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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