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연말 맞이 기탁으로 복지 실현 성큼

각계각층의 정성 담은 선물로 나눔의 의미 되새겨

강승일

2025-12-19 06:17:28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각계각층에서 연말 맞이 성금 기탁이 이어지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복지 실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충주 모아한의원은 충주시노인복지관에 2천만 원 상당의 한방 물품을 전달하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겨울철 건강 관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모아한의원은 2020년부터 충주시노인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후원금 600만 원과 7천만 원 상당의 한방 물품을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며 모범을 보이고 있다.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충주 영웅시대’는 19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충주사랑·행복나눔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연수동에서는 온정의 기탁이 연이어졌다.

연수동에 있는 충주해솔유치원은 같은 날 취약계층을 돕고자 유치원 꼬마 천사들이 1년 동안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00만 원을 연수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정복지센터에서 한부모가정 초․중․고 학생 5명에게 20만 원씩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눴다.

충주대원고등학교 2학년 이정훈 학생은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정훈 학생은 그간 장학금으로 받은 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해져 그 의미가 더욱 빛났다.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기도 한 ㈜다나통신의 최근선 대표는 용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함께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