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강승일

2025-12-17 10:43:30




충청북도 진천군 군청



[세종타임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는 17일 진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33여명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025년 진천군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6년 주요 사업계획 △공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을 계기로 남북한 관계 발전과 한반도 안정과 평화 그리고 평화 통일 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창선 협의회장은 “올해 협의회 활동이 다소 늦게 시작되었음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문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아쉬움을 발판 삼아 2026년에는 더욱 내실 있고 체계적인 통일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에서 함께하는 민주평통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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