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순 비오케이아트센터 대표, 세종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세종 아너소사이어티 40호 회원 등재… 보호종료아동·미혼모 지원 ‘비오케이랜드’ 꿈 밝혀

이정욱 기자

2025-12-13 08:23:07

 

 

 

이규순 비오케이아트센터 대표, 세종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세종타임즈] 세종시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이 또 하나의 결실을 맺었다.

 

이규순 비오케이아트센터 대표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가 운영하는 고액기부자 모임 ‘세종 아너소사이어티’ 제40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19년 9월 비오케이아트센터를 개관해 운영 중이며, 현재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규순 대표는 보호종료 아동과 미혼모 등을 대상으로 직업훈련과 자립 기반을 제공하는 ‘비오케이랜드’ 조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들이 스스로 사랑받는 존재임을 깨닫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구상이다.

 

이규순 대표는 “문화산업의 기본 철학은 아동·청소년에게 문화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감수성과 올바른 가치관을 키워주는 데 있다”며 “이러한 경험이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돕고, 나아가 청소년 범죄 감소 등 사회 전반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문화산업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 발전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이규순 대표는 세종모금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과 나눔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자 지역 오피니언 리더로서 세종시 사회복지 발전에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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