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 신관동은 지난 1일 신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영구임대아파트의 월세와 관리비가 체납된 3가구에 총 25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복지의 그늘을 해소하기 위한 협의체 ‘주거안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협의체는 실직과 질병 등으로 소득이 줄어들며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된 상황에서 월세와 관리비를 부담하기 어려운 가구를 발굴해 신속하게 지원을 결정했다.
김홍석 신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협의체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 주거는 삶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영역인 만큼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마련해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진상호 신관동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신관동이 더 따뜻하고 든든한 지역사회가 된 것 같다”며 “신관동도 앞으로 협의체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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